정보

알토 VA

중국어: CV: Liang DaWei
일본어: CV: Iwasaki Ryota
한국어: CV: 임채빈
영어: CV: James Day

알토 포르테 검사 보고서

공명력

안갯속의 미로

공명 평가 보고서

감정 결과: 「공명 리포트 RA1617-G」 대상의 말에 따르면 출생 당일 수년 동안 보지 못한 짙은 안개가 끼었으며 그 안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상의 성흔은 목 왼쪽에 있으며 공명 후 신체 특성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시적으로 안개 형태로 변할 수 있다. 대상은 위장 변화를 잘하지만 종종 불안정한 상태를 나타내며 안개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테스트 결론: 성질을 단정하기가 어렵다. 공명 스펙트럼 테스트 그래프는 알려진 안개 주파수 변동 범위에 가깝고 테스트 시 강력한 공진 반응을 가지며 공명 기원은 안개로 확인된다. 라벨 곡선 그래프에 수렴성이 없고 주기성이 뚜렷한 것으로 보아 선천적 공명자로 판단된다. 연구원의 메모: 위의 리포트에 언급한 바와 같이 대상의 성격이 둥글하며 위장 실력이 뛰어나 자체 진술 내용의 신빙성을 따져봐야 한다. 메모 옆의 메모: 정보 상인은 정직함을 가장 중요시는 바 알토 본인의 증언과 자술 내용의 진실성 확률은 100%로 판단된다.

오버클록 진단 보고서

파형 테스트 그래프는 타원형 파동을 나타내며, 시간 영역은 안정적이며 비정상적인 파형은 보이지 않는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오버클럭 위험이 없는 정상 단계로 판단된다. 진단 결과: 오버클럭 임계치는 중간이며 안정성이 높아 오버클럭 위험이 비교적 낮다. 대상이 진단 과정 중간에 사라지며 오버클럭에 관한 이력은 파악하지 못하였다.

알토 소중한 아이템 & 선호품

뼈 호루라기
뼈 호루라기
뼈 피리처럼 보이지만 불 수 없는 물건이다. 실제로는 알토가 어릴 때 다양한 일들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한 녹음기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녹음들은 소중한 정보가 되어 많은 이익을 가져다줬다. 어릴 때는 눈에 띄지 않던 장치가 이제는 정보 상인들에게 좋은 도우미가 되었다
무한 연결점
무한 연결점
팔면영롱하고, 사람들과 넓게 사귀어. 사람, 그것은 정보의 핵심이야. 대부분의 경우, 알토에게는 낯선 사람이 없고, 진정한 친구도 없어. 모든 사람은 정보 네트워크의 연결점이 될 수 있고, 명함은 소중한 자원이야
빈티지 게임기
빈티지 게임기
옛날 스타일의 게임기. 「슈퍼택배원」, 「다차원 침략자」, 「명트라」 같은 저화질 게임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알토와 앙코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으로 승부를 위해 서로가 방심할 때마다 기록을 경신하여 상대방을 자극하고 재미를 느끼곤 한다. 알토에게는 누군가 자신의 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자신의 가장 큰 즐거움으로 삼는다

알토 스토리

밑지는 장사
이것은 밑지는 장사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렇다.

알토가 가지고 있는 고대 보물 정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탐냈으며, 사람들은 이 정보를 사려고 끊임없이 알토를 찾아와 흥정했다.
"꼬마야, 세뱃돈은 이렇게 쓰는 게 아니니 집에 가렴"
"노후 자금은 받지 않아요"
손님들은 자기가 부른 가격이 알토의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알토는 적임자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알토는 그 손님이 오는 날까지 기다렸다.
무거운 짐을 지고 온 한 손님이 말도 안 되는 헐값에 이 정보를 입수했다.
손님들은 알토가 웬일로 손해보는 장사를 한다며 깜짝 놀랐다.
며칠 후 신연방의 전광판에는 수년간 추적해 온 절도 조직이 정식으로 검거되었다는 성내의 핫이슈가 방송되었다.
안개가 국장 집무실에 퍼지며 전광판 화면을 가렸다.
"그만 보고 우리의 거래에 대한 결제부터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국장은 서류 뭉치를 책상 위에 던졌고 책상 위에는 사례금이 가득 든 여행 가방이 있었다.
"무리를 짓게 하여 일망타진하는 수법은 참 기발했네. 그런데 알토, 그들이 반드시 찾아올 거라고 어떻게 확신한 거지? 가짜 보물 정보를 대대적으로 판매하면 그들이 의심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되지 않았나?"
"이익을 쫓는 도박꾼의 습성을 잘 모르시네요, 그들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녀석들인데, 위험하다고 포기할까요?"
국장은 여행 가방과 서류를 알토 앞에 내민다.
"알토, 이건 약속한 보수와 자네가 원하는 명단이네, 앞으로도 잘 부탁하네"
"잘 해봅시다"
알토는 가방에서 사례금 한 장을 꺼내 가볍게 던졌고, 사례금이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알토는 이미 안개가 되어 서서히 사라졌다
공정한 거래
이것은 공정한 거래다
알토의 규칙 아래서는 그렇다.

높은 지위에 있는 고관이든 귀족이든, 상인 거리의 평범한 사람이든, 만인이 싫어하는 추방된 사람이든, 알토의 눈에는 모두가 그저 평범한 고객일 뿐이다.
고객의 등급이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는다.
모든 고객을 평등하게 대하는 것이 알토의 원칙이다.
다만 이 원칙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도전을 받을 수 있다.
"야! 네가 알토지? 우리랑 같이 가줘야겠어"
고객의 의도가 나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알토는 늘 그렇듯 웃음을 머금고 있다.
"흠... 이 요구는 좀 어렵겠는데? 옆에 손님이 먼저 오셨거든"
그는 알토가 가리키는 손님을 발로 걷어차고 큰 소리를 내며 "이러면 손님이 없군"이라고 말한다.
알토는 넘어진 손님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고, 느릿느릿하게 쓰러진 의자를 바로 세워 한 손을 그의 어깨에 걸친다.
"손님, 매사에 규칙을 잘 지켜야 하지 않을까?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지 못할 망정 이렇게 거칠게 굴다니, 갑자기 두 가지 규칙을 어기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사람은 알토를 뿌리치더니, 사나운 모습으로 "우리 두목이 만나고 싶어하면 그게 누구든 만나야한다." 이것이야 말로 규칙이다. 라고 말한다.
순식간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며 사람들의 시선을 가렸고, 알토는 안개의 엄호를 받으며 그 무리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켜, 서로를 공격하게 만들었다.
"아, 미안미안, 세번째 규칙을 말하는 걸 잊어버렸네. 매매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돌아가서 자네들 두목에게 전해. 다음부터는 규칙을 어기지 말라고, 이러면 내가 장사를 할 수가 없잖아?"
그 무리들이 도망가자 알토는 다시 평소의 모습으로 웃으며 손님들을 맞이한다.
"손님, 계속하시죠. 아까 뭘 듣고 싶다고 하셨죠?"
최고의 파트너
두 사람은 한 쌍의 베스트 파트너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그렇게 부른다.

정보 상인 알토의 옆에는 늘 핑크색 양갈래 머리의 여자아이가 있었다. 두 사람은 늘 짝을 지어 다니며 티격태격했다.
경비가 삼엄한 건물 밖, 선글라스를 낀 남자가 벽에 기대어 서 있고, 옆에 있던 소녀는 두 손을 동그랗게 말아 망원경 모양처럼 만들어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봤어? 저 사람"
"응 봤어! 목표물 탐지 완료. 알토만 발목을 잡지 않으면 앙코는 순조롭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어"
"앙코, 그렇게 말하면 알토의 마음이 아프다고. 내 계획은..."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앙코는 그늘이와 구름이를 데리고 달려갔고, 알토의 "자연스럽고 완벽해"라는 뒷 말은 허공에 흩어졌다.
멀리서 앙코가 경비병과 무언가 얘기하며 때때로 알토 쪽을 가리킨다.
알토가 도착하자 경비병은 알토의 어깨를 두드리며 문을 열어주었다.
"알토, 혼자서 아이를 돌보기가 쉽지는 않지?"
알토는 고개를 끄덕이며 앙코를 데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알토, 왜 어른들은 알토가 지어낸 거짓 이야기들을 믿는 거야?"
"이야기는, 특정인에게 들려주는 거야"
"그게 무슨 뜻이야?"
"경비병 아저씨는 싱글대디거든, 그러니 내 이야기에 공감할 수밖에 없지. 그리고 내 이야기 어디가 거짓이란 거야?"
그늘이와 구름이는 앙코의 어깨 위로 뛰어오르더니 일제히 "메에~"라고 소리를 낸다.
"그늘이랑 구름이도 거짓이라고 생각한대"
"거짓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지. 자 이제 진짜 임무를 수행해보자고"
"그늘이 구름이 탐사 게임 시작!"
무료 협력
이것은 무료 봉사다.
앙코는 그렇게 생각한다.
모두가 알토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알토에게는 비싼 돈을 주어야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그래서 정보를 알아보러 오는 손님마다 사례금을 넉넉하게 가지고 온다.
알토는 가끔 가격을 지정하기도 한다. 검은 진주 한 알, 하늘가의 구름 한 송이, 노래 한 곡, 종잡을 수 없는 이런 행동들 때문에 아무도 그의 마음을 짐작할 수가 없다.
손님이 알토에게 가격을 듣고 욕설을 퍼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알토는 한결같이 예의 바른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응대한다.
"흐음~ 웃는 얼굴이 부를 가져다주는데 욕을 하면 안 되겠지? 게다가 소자본 경영은 계산이 더 철저해야 한다고. 만약 대가을 지불하지 못한다면 거래는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다고"
한 번은, 옷이 남루한 한 남자아이가 며칠 동안 문 앞에서 배회한 적이 있다.
"얼굴을 찌푸리면 못생겨지는데, 우리 꼬마 손님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맞춰볼까? 혹시 강아지를 찾고 있니?"
"어? 정말 모든 걸 다 알고 있네요. 우리 콩콩이가 어디로 갔는지 아세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지, 보수는 준비가 된 거니?"
남자아이는 힘 없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보수가 없다... 그럼 이렇게 하자. 콩콩이를 찾고 나서 후불로 받을게"
안개가 사방으로 떠돌고 나더니 결국 성 밖에서 길을 잃은 콩콩이를 찾아 성안으로 데려왔다.
야경 아래,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남자아이에게 달려갔다.
이야기가 막바지에 이르자 앙코가 물었다. "알토가 손님을 공짜로 돕기도 해?"
알토는 앙코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손에 쥐어진 작은 구슬을 만지작거렸다. 구슬에는 웃는 얼굴 표정이 서툰 솜씨로 새겨져 있었다
손님, 꽃에 물을 주지 않을래?
"검은 해안에 온 걸 환영해! 너에겐 꽃에 물을 주는 것과 세상을 구하는 것 중 무엇이 우선이지?"

검은 해안은 외딴 섬으로 계절풍, 해류, 나비 외에 조석의 소리만 남아 있을 뿐 공개된 세계지도에서는 그 종적을 찾기 어렵다.
조석 위의 신비로운 구원 조직은 마치 세상 밖의 존재와 같다.
누구도 빈둥빈둥하는 알토와 구원 조직을 연결 지어 생각하지 못한다.
하지만 안개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알토가 얼마나 믿음직스럽고 섬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짙은 안개는 많은 것을 가릴 수 있지만, 비명이 행성에 가져온 상처만은 가릴 수 없다는 것을 알토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섬에 초대되어 검은 해안의 설립 취지를 알게 되자 흔쾌히 장기 협력에 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그는 검은 해안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할 만한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그는 검은 해안을 도와 계획된 퍼즐 조각을 모을 것이다. 그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알토 보이스 라인

마음의 소리 · Ⅰ
나 같은 상인이 자수성가하기 위해선 좋은 인연과 넓은 인맥이 필수지! 그래야 끊임없이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고! 자, 고객님! 아직도 이 세상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것 같은데... 어때? 나랑 친해지는 게! 원하는 정보는 싸게 해줄 테니까 잘 생각해 봐
마음의 소리 · Ⅱ
친구로서 정보에 대한 팁을 알려주지. 황룡에는 「누군가에겐 달콤하지만, 다른 이에겐 독이다」라는 말이 있어. 난 정보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이라고 생각해. 같은 정보라도 손님마다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말이지. 그래서, 정보는 조금의 포장만 덧붙이면 그 가치는 배가 된다는 말씀! 응? 사기라고? 노노! 이게 바로 신개념 맞춤 고객 서비스라고!
마음의 소리 · Ⅲ
「척척박사」라는 호칭은 수익뿐만 아니라 번거로움도 함께 가져왔지. 때로는 강매하는 진상 손님을 만나서 골치가 아플 때도 있단 말씀이야. 그래도 다행히 그런 「진상 손님」은 처리하기가 쉬운 편이지! 어휴, 모든 손님이 너처럼 말이 잘 통하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의 소리 · IV
정보 상인의 말은 본질을 파악할 수 없는 안개와도 같으니까 쉽게 믿지 않는 게 좋아! 허허실실의 안개를 걷어내야만 그 말속에 담긴 진실을 볼 수 있지. 하지만 나는 예외야! 왜냐고? 난 너 같은 진정한 친구를 대할 때 항상 진심이니까
마음의 소리 · V
누군가는 날 보고 이해관계로 얽힌 손님만 있지 진정한 친구는 없다고 말하는데... 맞아, 사실이야. 순수한 비즈니스 관계는 거래를 진행하는 데 정확한 판단을 보장하거든! 하지만, 너처럼 특별한 존재는 늘 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알토의 취미
정보 상인은 타인에게 너무 가깝게 다가가선 안 돼. 그건 자기 약점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거든. 음... 걱정 마. 너라면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으니까. 딱히 취미는 없지만, 안개 마술로 모두를 웃게 만드는 걸 좋아해
알토의 고민
세상에는 영원한 게 없는데 왜 고민의 늪에 빠지는 거지? 기분이 안 좋으면 언제든지 날 찾아와! 반드시 웃게 만들어 줄 테니까. 이건 거래가 아니니까 비용은 걱정하지 말라고!
좋아하는 음식
앙코가 만든 「산호덮밥」은 좀 특이하게 생겼어도 식감이 괜찮아. 입에서 살살 녹고 뒷맛도 깔끔하니까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보라고! 응? 그 표정은 뭐야? 설마 날 의심하는 건 아니겠지? 걱정 마! 생긴 게 산호처럼 생겨서 그렇지... 몸에는 나쁠 게 없다니까
싫어하는 음식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걸 좋아하지. 마치 우리 아버지가 슬픔을 달랜다는 핑계로 술을 마시면서 현실을 도피하는 것처럼 말이야. 아무리 힘들더라도 술로 몸과 마음을 마비시키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야
포부와 이상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는 안개처럼 가볍고 자유로운 삶. 누구나 원하는 게 아닐까?
나의 이야기 · Ⅰ
어? 이게 궁금하다고? 이건 「뼈 피리」가 아니라 녹음기야. 눈에 띄지 않는 소품은 항상 중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쓰이거든. 필요하면 말해! 다음에 하나 준비해 둘 테니까
나의 이야기 · Ⅱ
믿기 힘들겠지만,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늘 도박에만 빠져 있었어. 그래서 남은 가족들만 늘 빚쟁이의 횡포에 시달리면서 고생하고 살았지.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중 하나야... 어때? 나의 이 순탄치 않은 삶에 단비를 내려 주듯이, 손님을 더 많이 소개해 주지 않을래?
앙코에 관하여
가끔은 나조차도 앙코의 활기찬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짐작도 못 하겠어. 목적지에 도착하면 금방 거기 아이들과 친해지고, 길에서 겪은 일들에 상상력을 더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꾸며내질 않나… 심지어, 친구들을 통해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캐오기까지 한다니까. 참 신기한 애야
기염에 관하여
금주의 장군이란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냐.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시야, 민감하고 섬세한 통찰력, 확실한 결단력을 모두 갖추어야만 하지. 보통 사람은 감당도 못 하는 일이야. 근데 기염은 장군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지. 만나보면 바로 알게 될 거야
치샤에 관하여
하하하! 칼로 물 베기라는 말, 알지? 나랑 치샤도 그런 사이일 거야. 전에 금주에서 사업을 할 때 내가 사기꾼인 줄 알고 「순찰소」로 끌고 갈 뻔했거든... 약간의 오해가 있었달까
양양에 관하여
양양? 교집합이 많지는 않지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는 퍼펙트하지! 「바람의 숨결」을 통해 정보를 감지하는 건 정보 상인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이니까... 어쩌면 정보원으로 초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설지에 관하여
음... 설지가 내 손님이 될 일은 절대 없을걸? 남한테서 얻은 정보보다는 자기가 직접 검증한 결론을 토대로 모든 것들을 판단하거든
모르테피에 관하여
그 빨간 머리 외국인 연구원 말이지? 진상 클라이언트를 퇴치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가끔 진상을 대할 때 모르테피한테 부탁하고 싶을 때가 있어!
카카루에 관하여
난 「유령사냥단」하고 같이 일하는 게 좋아! 철저한 규칙 준수, 시원시원한 스타일, 같이 일하면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거든!
벨리나에 관하여
「리그스 소대」의 그 꼬마애? 신 연방에 있을 때 본 적이 있어. 어머니의 소식을 알아봐 달라고 나한테 별꽃 한 송이를 줬거든. 근데, 내가 바라던 보수는 아니라 거래가 성사되진 않았어. 뭘 바랐냐고? 음... 내가 원하는 건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었는데, 나한테 식물은 정해진 법칙이 있고 시드는 것도 생명의 일부라고 말해주지 뭐야. 아! 그래서 걔한테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던 것 같아
생일 축하
헤이! 내 특별 클라이언트, 생일 축하해! 널 위해 특별히 만든 「안개 제조기」야. 별 볼 일 없는 것처럼 보여도 살짝만 누르면 다양한 안개를 만들 수 있거든! 자, 봐봐... 뿅! 장난꾸러기 고양이 같지! 골치 아플 땐 이 안개로 고민을 싹 다 날려버리라고
대기 · Ⅰ
신용은 기본으로, 손님은 왕으로. 언제든 찾아오라고
대기 · Ⅱ
수익성 없는 거래 같은 건... 절대 안 하지
대기 · Ⅲ
에이. 고민하지 마, 마술 하나 보여줄게
자기 소개
후——, 반가워! 난 정보 상인 알토라고 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는 무엇이든 다 제공하고, 정확한 가격 명시와 성실한 정보의 거래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지! 팁 하나 드릴까?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정보만이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거! 자, 어때? 하나 사실래?
시작의 연주
유후! 우리 고객님, 오늘은 어떤 정보가 필요하실까?
파티 가입 · Ⅰ
사소한 부분도 언제든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지
파티 가입 · Ⅱ
센스가 있네! 나랑 거래하면 손해 따윈 절대 없어
파티 가입 · Ⅲ
출발하자! 안개가 항상 너를 지킬 거야
돌파 · Ⅰ
오호—— 안개를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됐어! 감사의 의미로 정보 하나 선물해 줄까?
돌파 · Ⅱ
두 번째 서프라이즈인가? 안개가 점점 멀리 뻗어나가고 있어. 고마워! 이 정도면 값진 정보 하나쯤은 더 줘도 되겠는데!
돌파 · Ⅲ
안개의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게 되다니... 정말 큰 도움이 됐어. 오, 알고 싶은 게 있으면 다 물어봐. 아는 정보는 다 알려줄 테니까!
돌파 · IV
하아... 이렇게까지 날 도와줬으니까 나도 보답을 해줘야 공정한 거래겠지? 앞으로 이 안개가 항상 네 곁에 있어 줄 거야! 주위는 걱정 말고 앞만 보라고
돌파 · V
우리 고객님, 이제 정산할 때가 된 것 같은데... 흠, 생각해 보니까... 나도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얻은 것 같기도 하고… 좋아, 이번 정산 건은 퉁치자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
공명 스킬 · Ⅰ
하이, 여기야!
공명 스킬 · Ⅱ
헤헤, 어디 있게?
공명 스킬 · Ⅲ
마술 하나 보여줄까?
공명 회로 · Ⅰ
어딜!
공명 회로 · Ⅱ
더 빨리!
공명 회로 · Ⅲ
완벽했어
공명 해방 · Ⅰ
한 방 쏴 볼까?
공명 해방 · Ⅱ
빵야! 퍼펙트 샷!
공명 해방 · Ⅲ
안개 미로
피격 · Ⅰ
윽...! 진정하고, 말로 하자!
피격 · Ⅱ
윽...! 좋게 좋게 지내자고
피격 · Ⅲ
아니... 진짜 이럴 거야?
중상 · Ⅰ
아무렇지도 않아
중상 · Ⅱ
안개가 엷어졌어
중상 · Ⅲ
진지해져 볼까...
전투불가 · Ⅰ
안개는 사라지지 않아...
전투불가 · Ⅱ
걱정 마, 속임수일 뿐이야...
전투불가 · Ⅲ
힘을 아껴두자...
에코 어빌리티 · 소환
부탁할게
에코 어빌리티 · 변신
태양을 피하는 법!
변주 스킬
나도 끼워 줘!
전투 알림
「손님」이 오셨구나
글라이딩 날개
후——색다른데
로프
(호흡)
스캔
오? 새로운 정보 접수!
돌진
(호흡)
암벽 질주
(호흡)
보급 획득 · Ⅰ
웬일이야, 운수가 좋네!
보급 획득 · Ⅱ
난 역시 엘리트 상인이야
보급 획득 · Ⅲ
안에 뭐가 있나 내가 한 번 맞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