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염 VA
중국어: CV: Sun Ye
일본어: CV: Ono Yuki
한국어: CV: 남도형
영어: CV: Alex Jordan
기염 포르테 검사 보고서
공명력
바람의 질주!
공명 평가 보고서
감정 결과: 「공명 리포트 RA2141-G」
대상의 진술에 공명 장소는 잡석 고지의 원망 주둔지이며, 공명 시 주변에 바람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용의 포효 창에 모여든다.
등 척추 상단에 성흔이 있으며, 공명 후 얼굴 체형에 변화가 생긴다.
왼쪽 아래턱에는 용비늘 모양의 피부 변이가 나타나며 현재로선 퍼질 징후는 없다.
매우 높은 대국적인 인식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으며, 주파수를 통해 청룡이 움직이는 방향을 인도할 수 있다.
테스트 결론 : 상황 판단 정확도는 99.12%로 높은 편이다.
대상과 유사한 공명 주파수 스펙트럼 그래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공명의 기원을 파악할 수는 없었다.
라벨 곡선 그래프에 수렴성이 없고 중기에 급상승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돌연변이 공명자로 식별된다
오버클록 진단 보고서
파형 테스트 그래프는 비주기적인 직사각형의 펄스 파동을 나타나며, 피크 값이 일정 시간 유지되고, 상승과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르며 피크 값이 극도로 높은 파형이 두 번 나타난다.
진단 결과 : 오버클럭 임계치 높음, 안정성이 높으며 오버클럭 위험이 낮다.
오버클럭 기록 없다.
정기검진 및 심리 상담을 제때에 받을 것을 권장한다
기염 소중한 아이템 & 선호품
용병의 도리
"장자는 지혜, 신뢰, 인자, 용기, 엄격함이다."
전군을 지휘하는데 필요한 것은 천둥같은 실력뿐만 아니라, 인재를 용이하게 사용하고, 전략을 세우는 생각이 필요하다. 기염의 사무실 책상 위에는 항상 깔끔하게 다양한 군사 전략 책이 놓여 있고, 일부 페이지에는 깔끔한 필기로 자신의 생각과 대응 전략을 메모하고 있다
의사의 마음
단말기를 모방한 약통의 외관이다. 이것은 어머니가 기염에게 입대 선물로 준 것이다. 어머니는 기염이 전장에 물들어 살육의 마음만 남을까봐 이것을 줌으로써 기염에게 의사의 자비심을 잊지 말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이후로 기염은 이것을 기본 약품을 넣어두는 데 자주 사용했다
금주의 모습
금주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오후, 햇빛이 맑은 하늘을 통과해 모든 가정에 빛을 던진다. 이 풍경을 보고 기염은 사진을 찍어 기록했다. 전사들의 희생이 금주의 평화를 이뤘고, 모든 희생이 더욱 의미를 가지게 했다
기염 스토리
쓰러지지 않은 청룡
기염이 장군 초기였을 때, 성밖에는 전례 없는 규모의 잔상들이 쳐들어왔다.
바로 그 전투에서 그는 「명식」이 이상한 기미를 보였다고 추측했다.
그때 전선은 막 치열한 전투가 끝나고 피로와 부상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멀리서 붉은 물결이 솟구치고, 까마귀가 하늘 주위를 빙빙 맴돌며, 개미 떼 같은 잔상들이 북락 광야와 잡석 고지 사이의 경계까지 진격하며 수적으로 유리한 적군이 틈을 타 침입하였다.
이곳이 함락되면 후방 방어선이 위태롭다는 것을 전군은 모두 알고 있었다. 많은 노장들이 수많은 전투를 겪었음에도 이렇게 사면초가의 상황에 직면한 적은 없었다. 오직 기염만이 평소와 같이 침착한 모습을 유지할 뿐이었다.
"전군 적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
"안 됩니다! 패배하기라도 한다면 정말 돌이킬 수 없습니다. 우리 뒤에는 금주가 있습니다! 꼬리 자르기 식으로 관문 전체를 포기한다면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필사즉생, 우리에겐 아직 승산이 남아있거늘! 어찌 싸워보지도 않고 패배를 생각하는가! 야귀는 수백 년 동안 관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코 스스로 투항한 기록 따위는 없다. 지금 그대들은 치욕스러운 이름을 스스로 역사에 새기려 하는가?"
노장들은 고개를 저으며 탄식하거나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기염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감시장치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을 보면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였다.
그는 이 잔상들의 행동 규칙이 공중에서 맴도는 까마귀 떼와 비슷하다는 점을 발견하였고, 즉시 군대의 다른 장군들을 소집하여 군사를 배치한 뒤 그들을 이끌고 직접 출정한다.
협곡의 중간에 위치한 음파 장치는 지시에 따라 까마귀와 유사한 주파수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역시 기염의 예상대로 이 잔상들은 까마귀의 주파수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며, 모두 소리의 방향으로 이동하였고 예상대로 잔상은 모두 좁은 골짜기로 진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북락 광야 영지에 주둔하고 있던 야귀군도 공격 신호와 함께 잡석 고지의 야귀군과 두 갈래로 나뉘어 집중 공세를 퍼부우며 잔상을 포위하였다.
푸른 뒷모습이 황사의 중심에서 회오리를 몰아치니, 한 사람이 만 명의 적에 맞설 수 있다는 말은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그는 꿋꿋하게 최전선에서 모든 군인들에게 나아갈 길을 열어주고 있다.
등에 새겨진 성흔이 계속 반짝인다는 건 어빌리티를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신호이다.
그러나 청룡은 처음부터 끝까지 야귀의 깃발처럼 전장의 중심에 굳건히 서서 쓰러지지 않았다.
바로 그 전투에서 그는 「명식」이 이상한 기미를 보였다고 추측했다.
그때 전선은 막 치열한 전투가 끝나고 피로와 부상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멀리서 붉은 물결이 솟구치고, 까마귀가 하늘 주위를 빙빙 맴돌며, 개미 떼 같은 잔상들이 북락 광야와 잡석 고지 사이의 경계까지 진격하며 수적으로 유리한 적군이 틈을 타 침입하였다.
이곳이 함락되면 후방 방어선이 위태롭다는 것을 전군은 모두 알고 있었다. 많은 노장들이 수많은 전투를 겪었음에도 이렇게 사면초가의 상황에 직면한 적은 없었다. 오직 기염만이 평소와 같이 침착한 모습을 유지할 뿐이었다.
"전군 적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
"안 됩니다! 패배하기라도 한다면 정말 돌이킬 수 없습니다. 우리 뒤에는 금주가 있습니다! 꼬리 자르기 식으로 관문 전체를 포기한다면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필사즉생, 우리에겐 아직 승산이 남아있거늘! 어찌 싸워보지도 않고 패배를 생각하는가! 야귀는 수백 년 동안 관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코 스스로 투항한 기록 따위는 없다. 지금 그대들은 치욕스러운 이름을 스스로 역사에 새기려 하는가?"
노장들은 고개를 저으며 탄식하거나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기염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감시장치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을 보면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였다.
그는 이 잔상들의 행동 규칙이 공중에서 맴도는 까마귀 떼와 비슷하다는 점을 발견하였고, 즉시 군대의 다른 장군들을 소집하여 군사를 배치한 뒤 그들을 이끌고 직접 출정한다.
협곡의 중간에 위치한 음파 장치는 지시에 따라 까마귀와 유사한 주파수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역시 기염의 예상대로 이 잔상들은 까마귀의 주파수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며, 모두 소리의 방향으로 이동하였고 예상대로 잔상은 모두 좁은 골짜기로 진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북락 광야 영지에 주둔하고 있던 야귀군도 공격 신호와 함께 잡석 고지의 야귀군과 두 갈래로 나뉘어 집중 공세를 퍼부우며 잔상을 포위하였다.
푸른 뒷모습이 황사의 중심에서 회오리를 몰아치니, 한 사람이 만 명의 적에 맞설 수 있다는 말은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그는 꿋꿋하게 최전선에서 모든 군인들에게 나아갈 길을 열어주고 있다.
등에 새겨진 성흔이 계속 반짝인다는 건 어빌리티를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신호이다.
그러나 청룡은 처음부터 끝까지 야귀의 깃발처럼 전장의 중심에 굳건히 서서 쓰러지지 않았다.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항간에서는 기염이 야귀의 최연소 장군이라고 말한다. 그는 열다섯 살에 위험과 재난의 시기 사람들을 구원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스무살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중임을 받아 전군을 통솔하였다.
그는 만인이 경배하는 청룡이며, 가는 곳마다 승리를 쟁취하는 전쟁의 신이기도 한 그가 어느 순간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서 전쟁의 화염이 금주 전체를 휩쓸고, 잔상은 전쟁터의 전사자에게서 끊임없이 주파수를 삼키며, 주위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함께 괴상한 소리로 가득 메웠다.
불빛이 비치는 들판에서 한 사람이 창을 들고 악전고투하고 있다.
창이 공기를 찢는 듯한 울음소리와 함께 한 명, 백 명, 그리고 만 명의 잔상이 사라져갔다.
다만, 어떻게 해도 모든 잔상을 제거할 수 없었다.
그런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쉬지 않고 창을 휘두르는 것이었다.
한 번 또 한 번, 몇 번이고 또다시, 그렇게 하루 그렇게 해가 바뀔 때까지 그는 창을 휘두르며 잔상을 제거했다.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주변 동료는 모두 쓰러져 있었고 오직 자신 혼자만이 남겨진 상태였다.
소멸한 잔상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여, 다시 한번 그를 에워싸며 몰려와 그를 삼켜 버린다.
"젖비린내도 안 가신 꼬마한테, 어떻게 우리의 목숨을 맡길 수 있겠어?"
"당신이 우리를 지켜준다고 약속했잖아!"
"기염,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웠습니까?"
사람들은 그를 침착하고 냉철하며 결단력 있다고 평가하지만, 아무도 기염이 꿈속에서 들리는 질문 소리에 잠이 깨는 것을 알지 못한다.
장군이라는 위치는 눈에 보이는 국경지대를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산과 강, 그리고 나라 전체를 지키는 것으로 선택과 결정마다, 전략 하나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광범위해진다.
그래서 그는 항상 눈살을 찌푸리며 만반의 준비를 생각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다.
언젠가 그는 그 질문에 대답할지도 모른다. 그는 살아 있는 자를 위해, 그리고 떠나간 전우를 위해 싸운다.
그는 만인이 경배하는 청룡이며, 가는 곳마다 승리를 쟁취하는 전쟁의 신이기도 한 그가 어느 순간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서 전쟁의 화염이 금주 전체를 휩쓸고, 잔상은 전쟁터의 전사자에게서 끊임없이 주파수를 삼키며, 주위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함께 괴상한 소리로 가득 메웠다.
불빛이 비치는 들판에서 한 사람이 창을 들고 악전고투하고 있다.
창이 공기를 찢는 듯한 울음소리와 함께 한 명, 백 명, 그리고 만 명의 잔상이 사라져갔다.
다만, 어떻게 해도 모든 잔상을 제거할 수 없었다.
그런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쉬지 않고 창을 휘두르는 것이었다.
한 번 또 한 번, 몇 번이고 또다시, 그렇게 하루 그렇게 해가 바뀔 때까지 그는 창을 휘두르며 잔상을 제거했다.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주변 동료는 모두 쓰러져 있었고 오직 자신 혼자만이 남겨진 상태였다.
소멸한 잔상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여, 다시 한번 그를 에워싸며 몰려와 그를 삼켜 버린다.
"젖비린내도 안 가신 꼬마한테, 어떻게 우리의 목숨을 맡길 수 있겠어?"
"당신이 우리를 지켜준다고 약속했잖아!"
"기염,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웠습니까?"
사람들은 그를 침착하고 냉철하며 결단력 있다고 평가하지만, 아무도 기염이 꿈속에서 들리는 질문 소리에 잠이 깨는 것을 알지 못한다.
장군이라는 위치는 눈에 보이는 국경지대를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산과 강, 그리고 나라 전체를 지키는 것으로 선택과 결정마다, 전략 하나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광범위해진다.
그래서 그는 항상 눈살을 찌푸리며 만반의 준비를 생각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다.
언젠가 그는 그 질문에 대답할지도 모른다. 그는 살아 있는 자를 위해, 그리고 떠나간 전우를 위해 싸운다.
때 맞춰 내리는 비
야귀군에는 많은 기이한 일들이 있다.
무릎 고질병이 있는 사람이 자신이 상처 입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음에도 환절기가 되면 의료부에서 특제 파스를 보내온다.
훈련에 정신이 딴 곳에 두고 있는 사람은 며칠 뒤 야귀 총무부에서 어머니의 병원비를 기부하여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는 집안 소식을 접하게 된다.
후방 지원부가 경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아직 정식으로 보고하지 않았음에도 다음 분기 예산이 증가한다는 통지를 받게 된다.
크고 작은 일, 새로운 걱정과 오래된 걱정은 항상 당신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바로 해결되는 것 같다.
때마침 내리는 단비처럼, 촉촉한 빗방울이 소리 없이 내린다.
기염은 비가 모든 곳에 내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빗막을 엮는다.
"삼 부대의 대장이 훈련할 때 왼쪽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하여 그의 출정 기록을 조사해 봤더니 오랜 세월 늪지대에 칩거하면서 고질병이 생긴 것 같더군요. 이 처방전을 의료부로 보내면 그들이 알아서 처리해 줄 겁니다."
"이 계좌에 야귀 총무부 명의로 병원비를 입금하시고, 비용은 제 개인 계좌에서 처리하세요."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올해 입대한 신병 수가 20% 증가했다는데! 자네가 후방 지원부와 확인해 보고 다음 분기 예산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단비는 가장 차가운 면을 적에게, 가장 부드러운 면을 동료에게 남긴다.
무릎 고질병이 있는 사람이 자신이 상처 입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음에도 환절기가 되면 의료부에서 특제 파스를 보내온다.
훈련에 정신이 딴 곳에 두고 있는 사람은 며칠 뒤 야귀 총무부에서 어머니의 병원비를 기부하여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는 집안 소식을 접하게 된다.
후방 지원부가 경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아직 정식으로 보고하지 않았음에도 다음 분기 예산이 증가한다는 통지를 받게 된다.
크고 작은 일, 새로운 걱정과 오래된 걱정은 항상 당신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바로 해결되는 것 같다.
때마침 내리는 단비처럼, 촉촉한 빗방울이 소리 없이 내린다.
기염은 비가 모든 곳에 내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빗막을 엮는다.
"삼 부대의 대장이 훈련할 때 왼쪽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하여 그의 출정 기록을 조사해 봤더니 오랜 세월 늪지대에 칩거하면서 고질병이 생긴 것 같더군요. 이 처방전을 의료부로 보내면 그들이 알아서 처리해 줄 겁니다."
"이 계좌에 야귀 총무부 명의로 병원비를 입금하시고, 비용은 제 개인 계좌에서 처리하세요."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올해 입대한 신병 수가 20% 증가했다는데! 자네가 후방 지원부와 확인해 보고 다음 분기 예산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단비는 가장 차가운 면을 적에게, 가장 부드러운 면을 동료에게 남긴다.
호리병 안에는 무슨 약이 들었나요?
기염에게 그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묻는다면, 그가 떠올리는 것은 각종 약물이 섞인 냄새, 눈동자를 눈부시게 하는 무영등의 빛, 의료기기가 부딪치는 맑은 소리, 그리고 생이별의 통곡소리로 가득 메운 복도일 것이다.
의학 가문에서 태어난 기염은 10살에 어머니의 조수가 될 정도로 의술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안한 마음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그는 항상 모든 환자를 자상하게 다독여주며 많은 사람의 눈에 그는 선한 의사로 각인된다.
그러나 의술이 뛰어난 그래도 모든 사람을 살려낼 수는 없었다.
자신의 손에서 수많은 생명을 떠나보내야 했으며, 그가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이는 잔상류로 중상을 입은 친구 북망이었다. 북망은 그에게 있어 친구이자 멘토 같은 존재였다.
잔상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지 위에서 기염은 늘 야귀전사를 치료하는데, 북망이 바로 그중 한 명이었다.
북망은 기염의 총명함과 예리함을 눈여겨보았고 의도치 않게 기염에게 야귀의 행군 행적을 들먹이며, 그에게 군사적 지식을 전해주었고, 기염도 그에게 배운 지식 아래 적극적으로 그와 함께 전략을 분석한다. 기염은 전선까지는 발을 들여놓지는 못했지만 북망의 설명에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다른 시야를 보여 줄 수 있었다.
북망과의 이별로 인해 느껴지는 아쉬움과 유감, 그리고 달갑지 않은 마음, 이 수많은 감정들은 기염이 새롭게 나아갈 힘인 바람으로 생성한 용의 포효 창으로 변하게 된다.
비명이란 고질병은 이미 중병이며 발달된 고도의 의학 수단이라도, 절세 명의가 살아난다 하여도 완벽히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기염은 깨닫게 된다.
수술에 사용하는 메스칼과 전쟁의 대검은 모두 이 세상을 치료하는 수단이다.
오늘날, 그의 허리에 매달린 알 수 없는 호리병 약통만이 그의 기존 신분이 의사였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호리병에 어떤 약이 들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사람들은 기염이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설탕 알약을 꺼내는 것을 보았고, 어떤 사람들은 기염이 전쟁 후에 호리병에 들은 술을 마시는 것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
기염에게 직접 묻는다면, 그는 "비상시에 대비해 상비하는 기초 약일 뿐입니다."라고 솔직히 대답할 것이다.
의학 가문에서 태어난 기염은 10살에 어머니의 조수가 될 정도로 의술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안한 마음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그는 항상 모든 환자를 자상하게 다독여주며 많은 사람의 눈에 그는 선한 의사로 각인된다.
그러나 의술이 뛰어난 그래도 모든 사람을 살려낼 수는 없었다.
자신의 손에서 수많은 생명을 떠나보내야 했으며, 그가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이는 잔상류로 중상을 입은 친구 북망이었다. 북망은 그에게 있어 친구이자 멘토 같은 존재였다.
잔상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지 위에서 기염은 늘 야귀전사를 치료하는데, 북망이 바로 그중 한 명이었다.
북망은 기염의 총명함과 예리함을 눈여겨보았고 의도치 않게 기염에게 야귀의 행군 행적을 들먹이며, 그에게 군사적 지식을 전해주었고, 기염도 그에게 배운 지식 아래 적극적으로 그와 함께 전략을 분석한다. 기염은 전선까지는 발을 들여놓지는 못했지만 북망의 설명에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다른 시야를 보여 줄 수 있었다.
북망과의 이별로 인해 느껴지는 아쉬움과 유감, 그리고 달갑지 않은 마음, 이 수많은 감정들은 기염이 새롭게 나아갈 힘인 바람으로 생성한 용의 포효 창으로 변하게 된다.
비명이란 고질병은 이미 중병이며 발달된 고도의 의학 수단이라도, 절세 명의가 살아난다 하여도 완벽히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기염은 깨닫게 된다.
수술에 사용하는 메스칼과 전쟁의 대검은 모두 이 세상을 치료하는 수단이다.
오늘날, 그의 허리에 매달린 알 수 없는 호리병 약통만이 그의 기존 신분이 의사였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호리병에 어떤 약이 들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사람들은 기염이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설탕 알약을 꺼내는 것을 보았고, 어떤 사람들은 기염이 전쟁 후에 호리병에 들은 술을 마시는 것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
기염에게 직접 묻는다면, 그는 "비상시에 대비해 상비하는 기초 약일 뿐입니다."라고 솔직히 대답할 것이다.
임시 소대
인파로 북적이는 야귀 레이스 대회 현장에 여러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대장이 잠시 일이 생겨서 지금 우리 팀에 한 명이 부족한데, 팀을 꾸리지 못하면 자동 기권이야."
"이번 꾹꾹복어 계주 시합을 위해 정말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제발 도와주면 안 될까?"
"부탁이야 제발!"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맞장구를 치고 있다.
그들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은 잘생긴 얼굴과 검은 눈썹을 가진 소년이었다.
간절한 눈빛을 바라보던 소년은 부탁을 들어 주었고, 임시 소대는 정식으로 결성되었다.
소년은 멤버들의 상황과 릴레이 순서를 묻고 전략을 재정비하며 자신은 마지막 주자가 된다.
원래 운동회는 잔상류와의 싸움에서 첫 승리를 거둔 뒤 금주 사람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는데 지금은 금주의 큰 행사가 되었고 그중에서도 꾹꾹복어 계주 시합은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가 된다.
출발 소리와 함께 야귀 전사들이 꾹꾹복어를 조종하며 수로의 장애물을 뚫고 돌진하자 수로 양쪽은 응원하는 관중들로 가득 찼다.
임시 소대는 1번과 2번 주자를 교대할 때 실수를 해서 다른 소대에게 크게 뒤처졌다.
"에고! 저 팀 실수를 한 것 같군요! 임시로 구성된 팀이라고 하던데 역시 호흡이 잘 맞지 않는듯합니다. 아쉽네요!"
해설자의 시선은 곧 임시 소대에서 상위 3개 팀으로 향한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응원 속에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뒤처져 있던 임시 소대의 마지막 주자인 소년이 침착한 모습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선두를 따라잡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였다.
"이건... 아까 실수를 했던 임시 소대입니다! 꼴찌를 탈출하고 맹렬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코너가 관건인데 만약에... 잠깐만요, 방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그가 커브길에서 모든 팀을 추월하고 1등으로 치고 나왔습니다.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졌군요!!"
소년의 결연한 시선은 결승점에 고정되어 있었고 그 옆의 풍경과 외침은 증폭된 심장 박동소리에 파묻혀버렸다.
"조금만 더 가까이, 조금만 더 빨리"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결승 리본이 흘러내리며 주위의 소리가 다시 귓속으로 밀려들어 온다.
"이겼습니다!!"
"임시 소대가 운동회 창설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승자를 향해 다 함께 소리 질러!!"
팀원들은 소년에게 달려와 그의 주변을 감싸 안았고, 소년은 묵직한 트로피를 들으며 다음 운동회에도 같이 팀을 만들기로 약속한다.
"대장이 잠시 일이 생겨서 지금 우리 팀에 한 명이 부족한데, 팀을 꾸리지 못하면 자동 기권이야."
"이번 꾹꾹복어 계주 시합을 위해 정말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제발 도와주면 안 될까?"
"부탁이야 제발!"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맞장구를 치고 있다.
그들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은 잘생긴 얼굴과 검은 눈썹을 가진 소년이었다.
간절한 눈빛을 바라보던 소년은 부탁을 들어 주었고, 임시 소대는 정식으로 결성되었다.
소년은 멤버들의 상황과 릴레이 순서를 묻고 전략을 재정비하며 자신은 마지막 주자가 된다.
원래 운동회는 잔상류와의 싸움에서 첫 승리를 거둔 뒤 금주 사람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는데 지금은 금주의 큰 행사가 되었고 그중에서도 꾹꾹복어 계주 시합은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가 된다.
출발 소리와 함께 야귀 전사들이 꾹꾹복어를 조종하며 수로의 장애물을 뚫고 돌진하자 수로 양쪽은 응원하는 관중들로 가득 찼다.
임시 소대는 1번과 2번 주자를 교대할 때 실수를 해서 다른 소대에게 크게 뒤처졌다.
"에고! 저 팀 실수를 한 것 같군요! 임시로 구성된 팀이라고 하던데 역시 호흡이 잘 맞지 않는듯합니다. 아쉽네요!"
해설자의 시선은 곧 임시 소대에서 상위 3개 팀으로 향한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응원 속에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뒤처져 있던 임시 소대의 마지막 주자인 소년이 침착한 모습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선두를 따라잡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였다.
"이건... 아까 실수를 했던 임시 소대입니다! 꼴찌를 탈출하고 맹렬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코너가 관건인데 만약에... 잠깐만요, 방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그가 커브길에서 모든 팀을 추월하고 1등으로 치고 나왔습니다.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졌군요!!"
소년의 결연한 시선은 결승점에 고정되어 있었고 그 옆의 풍경과 외침은 증폭된 심장 박동소리에 파묻혀버렸다.
"조금만 더 가까이, 조금만 더 빨리"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결승 리본이 흘러내리며 주위의 소리가 다시 귓속으로 밀려들어 온다.
"이겼습니다!!"
"임시 소대가 운동회 창설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승자를 향해 다 함께 소리 질러!!"
팀원들은 소년에게 달려와 그의 주변을 감싸 안았고, 소년은 묵직한 트로피를 들으며 다음 운동회에도 같이 팀을 만들기로 약속한다.
기염 보이스 라인
마음의 소리 · Ⅰ
오랫동안 관외에서 생활하여 재미있는 일화나 오락 장소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네! 대신 잔상에 대한 대응책이나 절경이 뛰어난 명지에 관심 있다면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해 줄 수는 있을 것 같네!
마음의 소리 · Ⅱ
관외는 비록 성내만큼 번화하지는 않지만, 각자 개성있는 경치를 가지고 있지. 만약 시간이 있다면 적막의 땅에 떠 있는 둥근 달과 반짝이는 별들을 구경하러 와도 괜찮을 것 같다. 안전은 걱정하지 마라! 내가 함께 동행해줄 테니!
마음의 소리 · Ⅲ
많은 사람들이 야귀를 관외의 안정제라고 하지!
다만 내 눈에 야귀는 약이 아닌 수술용 메스칼과도 같다.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
내가 누구냐고? 나는 내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라고 생각한다.
다만 내 눈에 야귀는 약이 아닌 수술용 메스칼과도 같다.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
내가 누구냐고? 나는 내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소리 · IV
칼을 손에 쥔다는 것은 야귀의 모든 사람이 나에게 생사를 맡긴다는 것을 의미하지!
하여 나는 매번 일격에 상대방을 처치해 그들의 기대에 부흥하려고 노력한다네!
언젠가는 손에 쥔 이 칼로 모든 잔상을 완전히 없앨 것이니, 너도 나와 함께 그날이 오는 것을 지켜봤으면 좋겠군!
하여 나는 매번 일격에 상대방을 처치해 그들의 기대에 부흥하려고 노력한다네!
언젠가는 손에 쥔 이 칼로 모든 잔상을 완전히 없앨 것이니, 너도 나와 함께 그날이 오는 것을 지켜봤으면 좋겠군!
마음의 소리 · V
타종 광장의 꽃바다는 전우들이 떠날 때 마다 그들을 기리기 위해 꽃 씨앗을 뿌려 만들어졌지. 많은 의미가 담긴 꽃이기에 그만큼 많은 노력도 기울이고 있네. 이건 꽃바다의 육성 가이드 북이라네. 만약 너와 약속한 인류의 승리를 함께 보지 못하게 된다면, 나를 위해 꽃바다에 씨앗을 뿌려 주겠나? 그럼 난 참 기쁠것 같군
기염의 취미
더 이상 의술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한가할 때면 언제나 어머니와 의학적인 지식을 주고받곤 했지. 말하자면, 이 호리병 약통은 야귀에 들어오던 해에 어머니가 내게 준 선물이지!
기염의 고민
휴… 며칠 자리를 비운 사이에 책상 위에 엷은 먼지가 벌써 쌓였군! 청소는 힘들지 않지만 어려운게 있다면 그게 아마 꾸준함이겠지!
좋아하는 음식
금주 잡찜은 특별한 재료가 정해져 있지 않고 만들기가 쉬워서 금주 가정에서 많이 만들어 먹지! 일년 내내 외지에서 전쟁을 치루다보면 가끔은 그 맛이 그리워지지!
싫어하는 음식
금주에는 비터베리라는 채소가 있는데 쓴맛과 약간 떫은맛이 있고 열을 내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네.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비터베리 볶음 요리는 "쓰라린 과거를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만든다."라는 의미가 있다하여 이 요리를 만들어 보았지만 맛은... 누군가에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였지!
지금은 군대에서 그 맛에 익숙해졌지만 그건 물자 문제로 인해 식량을 낭비할 수 없기 때문이라네!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비터베리 볶음 요리는 "쓰라린 과거를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만든다."라는 의미가 있다하여 이 요리를 만들어 보았지만 맛은... 누군가에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였지!
지금은 군대에서 그 맛에 익숙해졌지만 그건 물자 문제로 인해 식량을 낭비할 수 없기 때문이라네!
포부와 이상
언젠가 관외에 더 이상 장군이 필요 없다면 그건 내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거겠지
나의 이야기 · Ⅰ
이 장창은 북망 대장의 무기를 본 떠 만든 것이다. 이 장창에는 혼란을 평정하고 외부의 문제에 저항한다는 뜻 깊은 의미가 담겨있지
나의 이야기 · Ⅱ
집안 대대로 의술을 펼쳐왔고, 나 또한 윗사람과 마찬가지로 죽음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았다.
나중에야 나는 사실 의사는 잔상이 이 세상에 가져온 상처를 완전히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야귀군에 들어가게 되었지. 몇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세상을 구제할 나만의 방법을 찾았어
나중에야 나는 사실 의사는 잔상이 이 세상에 가져온 상처를 완전히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야귀군에 들어가게 되었지. 몇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세상을 구제할 나만의 방법을 찾았어
모르테피에 관하여
남들은 모르테피가 도도하고 자만하여 소통하기 어렵다고 느끼지만, 사실 그와 함께 지내는 것이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아 그저 어떤 일이든 솔직하게 말하면 된다. 너무 돌려서 말하게 된다면 오해만 늘어날 뿐이지!
금희에 관하여
금희가 직면하고 있는 "전쟁터"는 관외보다 더 복잡할지도 모르지!
규칙 제정, 무역 거래, 민생 복지, 도시 운영까지 그녀의 협조와 판단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으니!
매번 성내에 갈 때마다 금주의 번화와 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그녀의 세심한 관리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네!
규칙 제정, 무역 거래, 민생 복지, 도시 운영까지 그녀의 협조와 판단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으니!
매번 성내에 갈 때마다 금주의 번화와 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그녀의 세심한 관리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네!
도기에 관하여
나는 비록 도기의 루즈한 관리 방식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금주의 방어는 그녀가 책임지고 있으니 나는 전선에서 걱정없이 전투할 수 있게 해주지!
양양에 관하여
그녀는 기류의 정보에 대한 미약한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감지를 하게되면 그녀 역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지.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군!
설지에 관하여
평생을 대충사는 사람은 많지만 설지처럼 진리를 쫓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은 흔치 않지!
치샤에 관하여
언제나 열정적이고 활기찬 순찰관을 묻는 건가? 그녀는 언제나 늘 묵묵히 금주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있단 걸 잘 알고있지
알토에 관하여
행군하는 사람에게 안개는 가장 두려운 존재로서 시야를 제한하고 형세를 분간하기 어렵게 만들지만 사실 안개를 교묘하게 이용한다면 새로운 전술이 될 수도 있겠지! 나는 알토와 우연한 기회에 협력한 적이 있는데, 재미있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네
앙코에 관하여
알토의 옆에 있는 그 소녀를 묻는 건가?
한 번 밖에 만난 적은 없지만, 그녀는 알토의 완벽한 짝꿍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
한 번 밖에 만난 적은 없지만, 그녀는 알토의 완벽한 짝꿍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
생일 축하
이것은 내가 첫 전투에서 사용했던 권갑이라네. 여러 번의 치명적인 공격에서 나를 지켜주었지.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군인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말하더군! 비록 좀 낡았지만 나는 이 행운을 너에게 전해주고 싶군. 그리고, 여행 상비용품을 좀 준비했는데 너의 여행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래! 생일 축하하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군인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말하더군! 비록 좀 낡았지만 나는 이 행운을 너에게 전해주고 싶군. 그리고, 여행 상비용품을 좀 준비했는데 너의 여행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래! 생일 축하하네
대기 · Ⅰ
끝까지 버틸거다!
대기 · Ⅱ
이건 역시, 의지를 잇는 방법이다
대기 · Ⅲ
(호흡)
자기 소개
야귀군 기염, 황룡을 지키는 것이 바로 내 존재의 의미지!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어. 어려움이 닥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
시작의 연주
기나긴 밤과 동행하길 선택한 것에, 후회란 없다
파티 가입 · Ⅰ
만약 길을 잃었다면 청룡의 깃발을 따라가라!
파티 가입 · Ⅱ
위험에 처한다면, 즉시 내 뒤로 물러서도록!
파티 가입 · Ⅲ
전세가 변덕스러우니 방심 하지 마라!
돌파 · Ⅰ
기세가 확실히 올랐군! 병사 훈련에 관해 연구한적 있었나?
돌파 · Ⅱ
이번엔 자네가 방어 전략을 선택한 것 같은데 다음 번에는 그 관례를 깨트려 보는 걸 추천하네!
돌파 · Ⅲ
매우 기발한 전술이군. 자네의 특별한 안목이 내 시야를 좀 더 넓게 해줬네!
돌파 · IV
응? 이 계획은 정말 파격적이군.
청룡의 기세가 바다를 뒤덮을 정도로 느껴져. 고맙네!
청룡의 기세가 바다를 뒤덮을 정도로 느껴져. 고맙네!
돌파 · V
군대를 지휘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네. 사실 가끔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의심을 품을 때가 있지. 하지만 방랑자가 옆에 있으니 조금은 안심해도 될 것 같군
공명 스킬 · Ⅰ
질풍!
공명 스킬 · Ⅱ
돌파!
공명 스킬 · Ⅲ
파진!
공명 해방 · Ⅰ
바람의 질주!
공명 해방 · Ⅱ
기류를 타고 긴 밤을 넘어!
공명 해방 · Ⅲ
자유롭게 돌진하라!
피격 · Ⅰ
진격을 위한 퇴각이다!
피격 · Ⅱ
때를 기다린다
피격 · Ⅲ
이제 반격할 차례다!
중상 · Ⅰ
이 정도로는 끄떡없다
중상 · Ⅱ
아직 할만 해
중상 · Ⅲ
끝까지… 싸우겠다
전투불가 · Ⅰ
이기고 지는건 늘 군인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전투불가 · Ⅱ
잠깐... 쉬어야 겠어
전투불가 · Ⅲ
기나긴 밤을 건너…
에코 어빌리티 · 소환
힘을 빌려줘!
에코 어빌리티 · 변신
약점 간파!
변주 스킬 · Ⅰ
방심을 틈타!
변주 스킬 · Ⅱ
준비 완료
전투 알림
경계 태세를 높여라!
글라이딩 날개
전체를 파악해야만 우위를 점할 수 있지
로프
(호흡)
스캔
이래서 용병술이 필요한 거지
돌진
(호흡)
암벽 질주
(호흡)
보급 획득 · Ⅰ
보급품으로 사용하지
보급 획득 · Ⅱ
비상품 소지는 군인의 철칙이다!
보급 획득 · Ⅲ
비가 오기 전에 우산을 미리 챙기듯이 우선 보관해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