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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염

기염 VA

중국어: Sun Ye
일본어: Ono Yuki
한국어: 남도형
영어: Alex Jordan

기염 포르테 검사 보고서

공명력

바람의 질주!

공명 평가 보고서

감정 결과: 「공명 리포트 RA2141-G」 대상의 진술에 공명 장소는 잡석 고지의 원망 주둔지이며, 공명 시 주변에 바람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용의 포효 창에 모여든다. 등 척추 상단에 성흔이 있으며, 공명 후 얼굴 체형에 변화가 생긴다. 왼쪽 아래턱에는 용비늘 모양의 피부 변이가 나타나며 현재로선 퍼질 징후는 없다. 매우 뛰어난 형세 판단 능력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으며, 주파수를 통해 청룡이 움직이는 방향을 인도할 수 있다. 테스트 결론 : 상황 판단 정확도는 99.12%로 높은 편이다. 대상과 유사한 공명 주파수 스펙트럼 그래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공명의 기원을 파악할 수는 없었다. 라벨 곡선 그래프 그래프에 수렴성이 없고 중기에 급상승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돌연변이형 공명자로 식별된다

오버클록 진단 보고서

파형 테스트 그래프는 비주기적인 직사각형의 펄스 파동을 나타나며, 피크 값이 일정 시간 유지되고, 상승과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르며 피크 값이 극도로 높은 파형이 두 번 나타난다. 진단 결과 : 오버클럭 임계치 높음, 안정성이 높으며 오버클럭 위험이 낮다. 오버클럭 기록 없음. 정기검진 및 심리 상담을 제때에 받을 것을 권장한다

기염 소중한 아이템 & 선호품

장군의 덕목
장군의 덕목
「장군이란 모름지기 지혜, 신뢰, 인자, 용기, 엄격함을 갖춰야 한다.」 군을 이끄는 데 필요한 것은 일당백의 실력보다도,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전략을 세울 줄 아는 지혜이다. 기염의 사무실 책상 위에는 항상 깔끔하게 다양한 병법서가 놓여 있었고, 일부 페이지에는 정갈한 글씨로 자신의 생각과 대응 전략이 적혀 있다
의사의 마음
의사의 마음
단말기 형태의 약통이다. 어머니가 입대 선물로 기염에게 준 것이다. 어머니는 그가 전장에 물들어 살육의 마음만 남지 않도록, 의사의 자비심을 기억하길 바라며 이것을 주었다. 그날 이후로 기염은 이 약통에 상비약을 담아 다닌다
금주의 모습
금주의 모습
금주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오후, 맑은 하늘의 햇빛이 수많은 집들을 비추고 있다. 이 풍경을 본 순간 기염은 무심코 사진을 찍었다. 전사들이 목숨을 바쳐 가져온 금주의 평화로운 풍경이기에, 그들의 희생이 의미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었기에

기염 스토리

쓰러지지 않은 청룡
기염이 막 장군이 되었을 때, 관문 밖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잔상들이 쳐들어왔다.
바로 이 전투에서 그는 「명식」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당시 야귀군은 최전방에서 치열한 전투를 끝낸 지 얼마 안되어 피로와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때 멀리서 붉은 물결이 솟구치고, 까마귀 떼가 하늘 위를 맴돌더니, 개미 떼 같은 잔상들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북락 광야와 잡석 고지 사이의 경계까지 진격해 왔다.
이곳이 함락되면 후방 방어선이 위태롭다는 것을 전군 모두 알고 있었다. 많은 백전노장들도 이렇게 급박한 상황은 겪어본 적 없어 당황했지만, 기염은 유일하게 평소같이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전군 적을 맞이할 준비하라!」
「안 됩니다! 만약 패배한다면 정말 돌이킬 수 없습니다. 우리 뒤에는 금주가 있습니다! 차라리 관문을 포기하면 금주를 지키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싸우고자 하면 승리가 따를 것이며, 싸우지 않으면 더 철저히 패할 것이다! 야귀는 수백 년 동안 관문을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코 스스로 투항한 적 없다. 지금 그대들은 역사에 치욕스러운 이름으로 남기를 자처하는 것인가?」
노장들은 고개를 저으며 탄식하거나 화를 내며 자리를 떴다.
그러나 기염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감시장치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을 보면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였다.
그는 이 잔상들의 행동이 공중을 맴도는 까마귀 떼와 비슷하다는 점을 발견하곤, 즉시 다른 장군들과 군사를 소집하여 그들을 이끌고 직접 출정하였다.
협곡의 중간에 위치한 음파 장치가 지시에 따라 까마귀와 유사한 주파수를 방출해 잔상을 유인하기 시작했다.
역시 기염이 예상한 대로, 이 잔상들은 이 주파수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며, 모두 소리를 따라 좁은 골짜기로 진입하였다.
이와 동시에 북락 광야 영지에 주둔하고 있던 야귀군도 공격 신호에 맞춰 잡석 고지의 야귀군과 두 갈래로 나뉘어 집중 공세를 퍼부으며 잔상을 포위하였다.
푸른 뒷모습이 모래바람의 중심에서 회오리를 몰아치며, 한 사람이 만 명의 적에 맞설 수 있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꿋꿋하게 최전선에서 모든 군사들이 나아갈 길을 열어주고 있다.
등에 있는 성흔이 계속 반짝이며 어빌리티를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청룡은 처음부터 끝까지 야귀의 깃발처럼 전장의 중심에 굳건히 서서 쓰러지지 않았다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기염은 야귀군 최연소 장군이자, 만인이 경배하는 청룡이며, 가는 곳마다 승리를 쟁취하는 전쟁의 신이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는 악몽을 꾸기 시작했다.
악몽 속에선 전쟁의 화염이 금주를 휩쓸고, 잔상이 끊임없이 전사자들의 주파수를 삼키며, 사방은 혼란스럽고 괴상한 소리로 가득했다.
화염이 일렁이는 들판에서 한 남자가 창을 들고 악전고투하고 있다.
장창이 공기를 찢는 울음소리와 함께 한 개, 백 개, 그리고 만 개의 잔상이 소멸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모든 잔상을 제거할 순 없었다. 그는 그저 쉬지 않고 창을 휘둘렀다. 한 번, 또 한 번, 몇 번이고 또다시, 하루 또 하루, 일년 또 일년. 해가 바뀌도록 계속 잔상을 소멸시켰다.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주변의 동료들은 모두 쓰러져 오직 그 혼자만 남아있었다.
소멸한 잔상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다시 몰려와 그를 에워싸며 삼켜 버렸다.
「젖비린내도 안 가신 꼬마한테, 어떻게 우리 목숨을 맡길 수 있겠어?」
「우리를 지켜준다고 약속했잖아!」
「기염,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웠습니까?」
침착하고 냉철하며 결단력 있는 자.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평가하지만, 그중 누구도 기염이 악몽 속 질문에 잠 못 이루는 것을 알지 못했다.
장군이란, 눈 앞의 국경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산과 강, 그리고 나라 전체를 지키는 자이기에, 그가 내리는 모든 결정, 모든 전략이 미칠 영향의 무게는 그 누구도 쉽게 가늠할 수 없다.
그래서 그는 항상 미간을 찌푸리고 깊게 고민하며 수많은 변수를 대비한다.
언젠가 그는 몸을 돌려 악몽 속 질문에 답할 것이다.
그는 살아 있는 자를 위해, 그리고 떠나간 전우를 위해 싸운다
때 맞춰 내리는 비
야귀군에는 많은 기이한 일들이 있다.
무릎에 고질병이 있는 사람은 환절기가 되면 의료부에서 보낸 특제 파스를 받는다. 그가 자신의 병에 대해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더라도.
훈련 중 정신을 딴 곳에 두고 있던 사람은 며칠 뒤 집에서 연락을 받는다. 야귀 총무부에서 어머니의 병원비를 지원해 주어 잘 수술했다고.
후방 지원부가 경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다음 분기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통지를 받게 된다. 아직 정식으로 보고하지 않았음에도.
크고 작은 일들, 각종 근심 걱정들은 항상 당신이 가장 필요로 할 때 해결된다.
가뭄 속 단비처럼, 조용히 마른 땅을 촉촉이 적신다.
비를 뿌리는 사람은 빗방울이 모든 곳을 골고루 적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방향을 조절한다.
「제3부대 부대장이 훈련할 때 왼쪽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해서 그의 출정 기록을 봤더니 오랫동안 늪지대에 근무하면서 고질병이 생긴 것 같더군. 이 처방전을 의료부로 보내면 그들이 알아서 처리할 거다.」
「이 계좌에 야귀 총무부 명의로 병원비를 입금하고, 비용은 내 개인 계좌에서 처리하게.」
「내 기억이 맞다면, 올해 입대한 신병 수가 20% 증가했던데, 자네가 후방 지원부에 확인해서 다음 분기 예산을 늘릴 수 있게 준비하도록.」
빗방울은 가장 차가운 면을 적에게, 가장 부드러운 면을 동료에게 보낸다
호리병 안에 무슨 약이 들었나요?
기염에게 그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묻는다면, 그가 떠올리는 것은 각종 약물이 섞인 냄새, 눈부신 무영등의 빛, 의료기기가 부딪히는 맑은 소리, 그리고 이별의 통곡 소리로 가득 찬 복도일 것이다.
의사 가문에서 태어난 기염은 10살에 어머니의 조수가 되었다. 그는 의술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안한 마음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줄 알았고, 항상 모든 환자를 자상하게 다독여주어 많은 사람에게 선한 의사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의술을 가진 그도, 수많은 생명을 떠나보내야만 했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이는 잔상류로 중상을 입은 친구 북망이었다.
북망은 기염의 친구이자 멘토였다.
이 지역은 잔상류가 빈번하게 발생해서 야귀전사들은 자주 기염의 환자가 됐는데, 북망도 그중 한 명이었다.
북망은 기염의 총명함과 예리함을 눈여겨보고, 약간의 의도를 가지고 기염에게 야귀군의 행적과 군사 지식을 전해주었다. 기염도 적극적으로 그와 함께 전략을 분석했다. 기염은 전선에 발을 들여놓지는 않았지만, 북망의 설명에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다른 관점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때 기염은 깨달았다. 비명이라는 불치병은 고도로 발달한 현대 의학으로도, 절세 명의가 살아나도 완벽히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수술장의 메스와 전쟁터의 대검은 모두 이 세상을 치료하는 수단이라는 것을...
이제는, 그의 허리에 매달린 호리병 약통만이 그가 원래 의사였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호리병에 어떤 약이 들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사람들은 기염이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설탕 알약을 꺼내는 것을, 어떤 사람들은 기염이 전쟁 후에 호리병에 들은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기염에게 직접 묻는다면, 그는 「비상시에 대비한 상비약일 뿐.」이라고 솔직히 대답할 것이다
임시 소대
인파로 북적이는 야귀 레이스 대회 현장에서 몇몇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대장이 잠시 일이 생겨서 지금 우리 팀에 한 명이 부족한데, 이대로라면 인원 미달로 자동 기권이야.」
「이번 꾹꾹복어 계주 시합을 위해 정말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제발 도와주면 안 될까?」
「부탁이야 제발!」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그들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은 날카로운 눈매의 검은 눈썹을 가진 소년이었다.
간절한 눈빛을 바라보던 소년은 부탁에 응했고, 그렇게 임시 소대가 정식으로 결성되었다.
소년은 팀원들의 상황과 릴레이 순서를 묻고 전략을 재정비하여 자신이 마지막 주자를 맡았다.
원래 레이스 대회는 잔상류와의 싸움에서 첫 승리를 거둔 후 금주 사람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였는데 지금은 금주에서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 그 중에서도 꾹꾹복어 계주 시합은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였다.
출발 소리와 함께 야귀 전사들이 꾹꾹복어를 조종하며 수로의 장애물을 뚫고 돌진하자 수로 양쪽은 응원하는 관중들로 가득 찼다.
임시 소대의 1, 2번 주자가 교대 중 실수하는 바람에 다른 팀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
「아이고! 저 팀 실수를 한 것 같군요! 갑자기 결성된 팀이라더니 역시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듯합니다. 아쉽네요!」
해설자의 시선은 곧 임시 소대에서 상위 3개 팀으로 향한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응원 속에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뒤처져 있던 임시 소대의 마지막 주자인 소년이 침착한 모습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선두를 따라잡는 것을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건... 아까 실수를 했던 임시 소대입니다! 꼴찌를 탈출하고 맹렬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코너가 관건인데 만약에... 잠깐만요, 방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그가 커브길에서 모든 팀을 추월하고 1등으로 치고 나왔습니다. 이건 정말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군요!!」
소년의 결연한 시선은 결승선만 보고 있었고 주변의 풍경과 외침은 폭발할 듯한 심장 박동소리에 묻혀버렸다.
「조금만 더 따라잡아, 조금만 더 빨리.」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결승선 리본이 흘러내리며 주변의 소리가 다시 귓속으로 밀려들어 왔다. 이겼다!
「임시 소대가 레이스 대회 창설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승자를 향해 다 함께 소리 질러!!」
팀원들은 소년에게 달려와 그를 감싸안았고, 소년은 묵직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다음 레이스 대회에서도 같이 팀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기염 보이스 라인

마음의 소리 · Ⅰ
오랫동안 관외에서 생활하여 재미있는 일화나 오락 장소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네! 대신 잔상에 대한 대응책이나 절경이 뛰어난 명지에 관심 있다면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해 줄 수는 있을 것 같네!
마음의 소리 · Ⅱ
관외는 비록 성내만큼 번화하지는 않지만, 각자 개성있는 경치를 가지고 있지. 만약 시간이 있다면 적막의 땅에 떠 있는 둥근 달과 반짝이는 별들을 구경하러 와도 괜찮을 것 같다. 안전은 걱정하지 마라! 내가 함께 동행해줄 테니!
마음의 소리 · Ⅲ
많은 사람들이 야귀를 관외의 안정제라고 하지! 다만 내 눈에 야귀는 약이 아닌 수술용 메스칼과도 같다.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 내가 누구냐고? 나는 내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소리 · IV
칼을 손에 쥔다는 것은 야귀의 모든 사람이 나에게 생사를 맡긴다는 것을 의미하지!
하여 나는 매번 일격에 상대방을 처치해 그들의 기대에 부흥하려고 노력한다네!
언젠가는 손에 쥔 이 칼로 모든 잔상을 완전히 없앨 것이니, 너도 나와 함께 그날이 오는 것을 지켜봤으면 좋겠군!
마음의 소리 · V
타종 광장의 꽃바다는 전우들이 떠날 때 마다 그들을 기리기 위해 꽃 씨앗을 뿌려 만들어졌지. 많은 의미가 담긴 꽃이기에 그만큼 많은 노력도 기울이고 있네. 이건 꽃바다의 육성 가이드 북이라네. 만약 너와 약속한 인류의 승리를 함께 보지 못하게 된다면, 나를 위해 꽃바다에 씨앗을 뿌려 주겠나? 그럼 난 참 기쁠것 같군
기염의 취미
더 이상 의술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한가할 때면 언제나 어머니와 의학적인 지식을 주고받곤 했지. 말하자면, 이 호리병 약통은 야귀에 들어오던 해에 어머니가 내게 준 선물이지!
기염의 고민
휴… 며칠 자리를 비운 사이에 책상 위에 엷은 먼지가 벌써 쌓였군! 청소는 힘들지 않지만 어려운게 있다면 그게 아마 꾸준함이겠지!
좋아하는 음식
금주 잡찜은 특별한 재료가 정해져 있지 않고 만들기가 쉬워서 금주 가정에서 많이 만들어 먹지! 일년 내내 외지에서 전쟁을 치루다보면 가끔은 그 맛이 그리워지지!
싫어하는 음식
금주에는 비터베리라는 채소가 있는데 쓴맛과 약간 떫은맛이 있고 열을 내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네.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비터베리 볶음 요리는 「쓰라린 과거를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만든다.」라는 의미가 있다하여 이 요리를 만들어 보았지만 맛은... 누군가에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였지!
지금은 군대에서 그 맛에 익숙해졌지만 그건 물자 문제로 인해 식량을 낭비할 수 없기 때문이라네!
포부와 이상
언젠가 관외에 더 이상 장군이 필요 없다면 그건 내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거겠지
나의 이야기 · Ⅰ
이 장창에... 수천 수만의 야귀 장병들의 신념이 모여있어. 이 장창에는 혼란을 평정하고 외부의 문제에 저항한다는 뜻 깊은 의미가 담겨있지
나의 이야기 · Ⅱ
집안 대대로 의술을 펼쳐왔고, 나 또한 윗사람과 마찬가지로 죽음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았다.
나중에야 나는 사실 의사는 잔상이 이 세상에 가져온 상처를 완전히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야귀군에 들어가게 되었지. 몇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세상을 구제할 나만의 방법을 찾았어
모르테피에 관하여
남들은 모르테피가 도도하고 자만하여 소통하기 어렵다고 느끼지만, 사실 그와 함께 지내는 것이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아 그저 어떤 일이든 솔직하게 말하면 된다. 너무 돌려서 말하게 된다면 오해만 늘어날 뿐이지!
금희에 관하여
금희가 직면하고 있는 「전쟁터」는 관외보다 더 복잡할지도 모르지!
규칙 제정, 무역 거래, 민생 복지, 도시 운영까지 그녀의 협조와 판단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으니!
매번 성내에 갈 때마다 금주의 번화와 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그녀의 세심한 관리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네!
도기에 관하여
나는 비록 도기의 루즈한 관리 방식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금주의 방어는 그녀가 책임지고 있으니 나는 전선에서 걱정없이 전투할 수 있게 해주지!
양양에 관하여
그녀는 기류의 정보에 대한 미약한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감지를 하게되면 그녀 역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지.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군!
설지에 관하여
평생을 대충사는 사람은 많지만 설지처럼 진리를 쫓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은 흔치 않지!
치샤에 관하여
언제나 열정적이고 활기찬 순찰관을 묻는 건가? 그녀는 언제나 늘 묵묵히 금주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있단 걸 잘 알고있지
알토에 관하여
행군하는 사람에게 안개는 가장 두려운 존재로서 시야를 제한하고 형세를 분간하기 어렵게 만들지만 사실 안개를 교묘하게 이용한다면 새로운 전술이 될 수도 있겠지! 나는 알토와 우연한 기회에 협력한 적이 있는데, 재미있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네
앙코에 관하여
알토의 옆에 있는 그 소녀를 묻는 건가?
한 번 밖에 만난 적은 없지만, 그녀는 알토의 완벽한 짝꿍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
생일 축하
이것은 내가 첫 전투에서 사용했던 권갑이라네. 여러 번의 치명적인 공격에서 나를 지켜주었지.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군인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말하더군! 비록 좀 낡았지만 나는 이 행운을 너에게 전해주고 싶군. 그리고, 여행 상비용품을 좀 준비했는데 너의 여행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래! 생일 축하하네
대기 · Ⅰ
끝까지 버틸거다!
대기 · Ⅱ
이건 역시, 의지를 잇는 방법이다
대기 · Ⅲ
(호흡)
자기 소개
야귀군 기염, 황룡을 지키는 것이 바로 내 존재의 의미지!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어. 어려움이 닥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
시작의 연주
기나긴 밤과 동행하길 선택한 것에, 후회란 없다
파티 가입 · Ⅰ
만약 길을 잃었다면 청룡의 깃발을 따라가라!
파티 가입 · Ⅱ
위험에 처한다면, 즉시 내 뒤로 물러서도록!
파티 가입 · Ⅲ
전세가 변덕스러우니 방심 하지 마라!
돌파 · Ⅰ
기세가 확실히 올랐군! 병사 훈련에 관해 연구한적 있었나?
돌파 · Ⅱ
이번엔 자네가 방어 전략을 선택한 것 같은데 다음 번에는 그 관례를 깨트려 보는 걸 추천하네!
돌파 · Ⅲ
매우 기발한 전술이군. 자네의 특별한 안목이 내 시야를 좀 더 넓게 해줬네!
돌파 · IV
응? 이 계획은 정말 파격적이군.
청룡의 기세가 바다를 뒤덮을 정도로 느껴져. 고맙네!
돌파 · V
군대를 지휘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네. 사실 가끔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의심을 품을 때가 있지. 하지만 방랑자가 옆에 있으니 조금은 안심해도 될 것 같군
공명 스킬 · Ⅰ
질풍!
공명 스킬 · Ⅱ
돌파!
공명 스킬 · Ⅲ
파진!
공명 해방 · Ⅰ
바람의 질주!
공명 해방 · Ⅱ
기류를 타고 긴 밤을 넘어!
공명 해방 · Ⅲ
자유롭게 돌진하라!
피격 · Ⅰ
진격을 위한 퇴각이다!
피격 · Ⅱ
때를 기다린다
피격 · Ⅲ
이제 반격할 차례다!
중상 · Ⅰ
이 정도로는 끄떡없다
중상 · Ⅱ
아직 할만 해
중상 · Ⅲ
끝까지… 싸우겠다
전투불가 · Ⅰ
이기고 지는건 늘 군인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전투불가 · Ⅱ
잠깐... 쉬어야 겠어
전투불가 · Ⅲ
기나긴 밤을 건너…
에코 어빌리티 · 소환
힘을 빌려줘!
에코 어빌리티 · 변신
약점 간파!
변주 스킬 · Ⅰ
방심을 틈타!
변주 스킬 · Ⅱ
준비 완료
전투 알림
경계 태세를 높여라!
글라이딩 날개
전체를 파악해야만 우위를 점할 수 있지
로프
(호흡)
스캔
이래서 용병술이 필요한 거지
돌진
(호흡)
암벽 질주
(호흡)
보급 획득 · Ⅰ
보급품으로 사용하지
보급 획득 · Ⅱ
비상품 소지는 군인의 철칙이다!
보급 획득 · Ⅲ
비가 오기 전에 우산을 미리 챙기듯이 우선 보관해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