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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레베카

레베카 VA

중국어: Chen Zhang
일본어: Kurosawa Tomoyo
한국어: 박시윤
영어: Alex Cazares

레베카 포르테 검사 보고서

공명력

악몽을 부수는 분노의 총

공명 평가 보고서

「██자료 수정 기록」 수정 대상: 레베카 수정 코드: RA2██-G 검측 결과, 해당 공명자는 돌연변이성 공명자로 확인되었으며, 성흔은 오른쪽 어깨에 있다. 어빌리티 발현: 해당 공명자는 ██산 총기류 무기를 사용할 때, 무기의 사격 정밀도 및 파괴력을 높일 수 있다. 이를 기초로, 해당 공명자의 공격은 특정 악몽 잔상 주위의 주파수를 중화하고 파괴하여, 명중한 표적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총기 소환: 해당 공명자는 각각 다른 전투 상황에 맞춰 세 가지 특정 총기를 소환할 수 있으며, 공명 어빌리티를 발동해 무기를 실체화하거나 비실체화한다. 무기가 소환되는 동안 그 피해량은 해당 공명자의 감정 상태에 따라 변동하며, 이에 따라 해당 공명자의 공명 어빌리티와 무기의 성능 파라미터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공명자의 주파수 샘플과 해당 구역에 나타난 악몽 잔상의 주파수 유사도가 97%에 달한다. 둘 사이에 일정 수준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의 개입. 관련 연구 중단」

오버클록 진단 보고서

테스트 샘플의 파형 테스트 그래프는 타원형 파동을 나타내며, 시간 영역은 안정적이며, 비정상적인 파형은 보이지 않는다. 진단 결과 정상 수준으로 판단된다. 진단 결과: 오버클럭 임계치가 높으며, 안정성도 높아 오버클럭 위험이 없다. 과거 오버클럭 이력은 없다. 정서가 불안정하며, 심리 치료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 나이트 시티에서, 나 정도면 정신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샘플이 너무 판에 박힌 거 아니야? 어디 교본에서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건 아니지?」

레베카 소중한 아이템 & 선호품

거츠
거츠
레베카의 최애 무기. 그 주인과 마찬가지로, 이 파워 샷건은 강력한 살상력을 자랑하면서, 예측 불가하다. 다음 총탄의 반동이 당신을 어디로 튕겨버릴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은 이득보다 위험이 훨씬 더 크지만, 레베카에게는 이 막강한 화력의 괴물이 그녀가 거리에서 입지를 다지게 해준 최고의 파트너다. 이 무기를 위해, 그녀는 총기를 편하게 쥘 수 있으면서, 반동의 영향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거대한 사이버핸드 두 개를 특별히 장착했다. 「조심히 만져. 몸이 터져버리면 곤란하잖아?」
컵컵의 목걸이
컵컵의 목걸이
레베카가 과거에 키우던 강아지인 컵컵이 차고 있던 반려동물 목걸이이다. 임무를 수행하던 중 녀석을 「주운」 레베카는, 그때부터 컵컵의 주인이 되었다. 이유는? 당연히 죽어도 인정하지 않는 그녀의 여린 마음씨 때문이다. 퍼그인 컵컵은 귀엽지만, 자기가 내킬 때만 말을 듣곤 했다. 노숙을 해야 했던 수많은 밤 동안, 녀석은 레베카의 품에 웅크린 채 서로의 온기를 나누었다. 레베카는 자신이 얼마나 녀석을 사랑하는지 입 밖으로 낸 적이 없다. 굳이 말할 필요 없었으니까. 컵컵의 이야기가 나올 때면 그녀의 눈엔 언제나 그리움이 서렸다. 가끔 레베카는 녀석의 목걸이를 꺼내 천천히 쓰다듬으며, 당시에 해줄 수 있었지만 끝까지 해주지 못했던 일들을 떠올리곤 한다
골드 사이버핸드
골드 사이버핸드
필라의 황금색 사이버웨어로, 그의 몇 안 되는 유품 중 하나다. 비록 레베카 자신의 신체와는 호환되지 않지만, 이것을 팔아버리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 누구도 그녀에게 이 사이버웨어를 가져가도 되느냐고 감히 묻지 못했다. 그런 질문을 던졌을 때 어떤 대접을 받게 될지는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총구가 얼굴에 들이밀어지고, 그다음엔 문밖으로 걷어차이게 될 테니까

레베카 스토리

엣지러너
오빠 필라와는 달리, 레베카는 원래 엣지러너가 될 생각이 없었다. 남매는 악명 높은 용병인 「파파 선라이즈」의 손에 자랐으며, 그는 그들의 유일한 부모였다. 아버지는 수년 동안 남매가 그의 가업을 이어받도록 밀어붙였지만, 레베카는 필라와는 달리 아버지의 꿈을 잇는 데 큰 관심이 없었다.
그녀는 자유와 귀여운 것을 좋아했고, 나이트 시티에서 자신만의 꿈을 찾고 싶었다. 그 때문에 아버지와 꽤 자주 충돌하곤 했다.
하지만 삶은 언제나 선택을 강요하는 법. 파파 선라이즈가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레베카와 필라의 처지는 급격히 나빠졌다. 그들은 아버지의 애마인 낡은 차 안에 겨우 몸을 뉘었다. 한때는 아버지가 의뢰를 수행할 때 늘 함께하던 차였으나, 이제는 두 사람이 물려받은 유일한 유산이 되었다.
그들에게 구원의 손길, 정확히는 의뢰를 맡긴 건 나이트 시티의 전설적인 픽서이자 아버지의 오랜 파트너였던 와카코였다. 와카코의 의뢰를 통해 남매는 아버지의 이름을 물려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물론, 그것은 엣지러너가 되기 위한 첫걸음일 뿐이었으며, 진정한 엣지러너라는 이름을 가지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생전에 파파 선라이즈가 입버릇처럼 말했듯, 레베카는 너무 감정적이고 감정 기복이 심한 데다 충동적이고 무모해서 나이트 시티에서 살아가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점 때문에 그녀는 여러 번 임무를 망칠 뻔했고, 픽서가 명확한 지시를 내려줘도, 기어코 자신의 직감에 따라 행동하곤 했다. 필라는 그런 그녀를 너그럽게 봐주는 법이 없었고, 매번 일이 끝날 때마다 두 사람은 집이 떠나가라 싸워댔다. 그러나 그렇게 싸우면서도, 그녀는 오빠의 꿈이 이뤄지도록 돕고 싶었다.
메인의 크루에 합류하고 나서야 상황이 좀 나아졌다. 그날 이후 크루에서는 매일같이 레베카와 필라의 거친 설전이 벌어졌고, 욕설이 난무하는 그들의 시끄러운 싸움은 아지트의 일상적인 배경음악이 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면서 왜 맨날 붙어 있느냐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있었다
진흙 속의 진주
레베카와 한 번이라도 엮여본 사람이라면, 그녀에 대해 한결같은 평가를 내린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이 붙으면 바로 터져버릴 폭죽 같다고. 이 점은 데이비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사고는 레베카가 치고, 뒤처리는 그가 한 게 벌써 셀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 레베카는 조금 독특한 엣지러너다. 그녀는 의뢰의 보수나 난이도에는 별 관심이 없다. 자신의 도덕적 기준에만 어긋나지 않는다면, 어떤 의뢰든 기꺼이 참여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다. 어느 밤에는 갱단 간의 총격전에 휘말린 무고한 소녀였다가, 다음 날이면 바에서 시비를 거는 따분한 거리의 건달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가장 즐기는 역할은 역시 해결사다. 일단 방아쇠를 당기고 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해결되기 마련이니까. 이런 무모한 성격 탓에 동료들은 골머리를 앓고 불평을 쏟아내지만, 진심으로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항상 그녀는 동료들의 뒤를 지키며, 단 한 번도 곁을 떠난 적이 없으니까.
나이트 시티에서 엣지러너로 살아남으려면 강인한 정신력 외에도 내세울 만한 실력이 있어야 한다. 메인에게는 캐논이, 도리오에게는 주먹이, 키위에게는 해킹 기술이 있다. 데이비드는 산데비스탄을 가지고 있어도, 그 임플란트 하나만으로는 진정한 킬러가 될 수 없었다. 그는 여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풋내기에 불과했다. 하루빨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총 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빠르게 습득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았고. 이 방면에서는 레베카가 최적의 스승이었다. 크루 내 자칭 무기 전문가인 그녀는 온갖 총기를 섭렵하고 있었다. 사격장에서는 정밀한 사격 실력과 명중률을 자랑했고, 거리에서는 악몽 같은 탄환의 폭풍을 몰고 다녔다. 데이비드가 생존을 위해 치명적인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레베카는 망설임 없이 실전 교육을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익힌 생존의 기술들을, 데이비드가 나이트 시티에 잡아먹히기 전에, 억지로라도 그의 머릿속에 집어넣으려 했다
러브, 데스, 크롬
레베카는 데이비드를 향한 감정을 단 한 번도 숨긴 적이 없다. 하지만 평소 제멋대로에 뒷수습 따위는 관심 없던 그녀가, 유독 그에 대해서만큼은 놀라울 정도의 절제심과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레베카는 자신이 데이비드가 사랑하는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데이비드의 마음은 영원히 자신의 것이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레베카에게 포기란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를 가질 수 없다면, 그녀의 감정을 전부 데이비드를 살리는 데 쏟아부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크루의 절반을 잃은 뒤, 임무들은 갈수록 험난해졌고, 생사의 선을 넘나드는 경우가 늘었다. 친한 동료들의 얼굴이 하나둘씩 묘비 위의 차가운 이름으로 새겨졌다. 잃는 것에 익숙해진 레베카조차도 숨이 막힐 정도로 눈앞의 대가는 무거웠다. 그녀는 막다른 골목 한구석에서 어둠을 향해 탄창 몇 개를 비워냈고, 욕설과 포효를 쏟아냈다. 마치 그 소음들이 내장을 쥐어짜는 듯한 슬픔을 덮어줄 수 있는 것처럼. 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그동안 쏟아부은 노력이 아직도 부족했던 걸까? 레베카에게는 이루고 싶은 거창한 꿈도, 전설이 되겠다는 야망도 없었다. 그녀가 원했던, 그리고 중요하게 여겼던 유일한 일은 사랑하는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다시는 보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데이비드가 점점 더 많은 사이버웨어를 장착하며, 메인의 유지를 잇기 위해 홀로 나아가기 시작했을 때, 레베카는 가슴속에서 휘몰아치는 공포를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었다. 크루의 리더? 산데비스탄을 가진 최강의 용병? 헛소리. 레베카가 보기에 데이비드는 자신을 통째로 집어삼킬 거대한 꿈을 꾸는 허세로 가득한 멍청한 애송이일 뿐이었다. 그리고 레베카는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을 작정이었다. 그녀는 강한 반동도 버틸 수 있는 새로 개조한 사이버핸드를 장작하고, 데이비드의 오른팔이 되어 그의 검이자 방패가 될 준비를 했다.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사랑하는 멍청이가 제풀에 죽게 내버려두지 않기 위해서였다
가자, 아라사카 타워 꼭대기로
레베카가 계속 걱정해 왔던 게 결국 현실이 됐다. 데이비드의 면역력은 비정상적일 정도로 높았지만, 결국 그의 몸은 쌓여가는 크롬을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 빈번히 마주한 선택의 기로가 가져온 정신적 압박까지 더해져, 데이비드는 언제 사이버 사이코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다. 레베카는 데이비드의 상태가 걱정이 됐기에 그가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않기를 바랐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늘 실행력이 남달랐고 남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런 점은 그녀와 판박이였다.
그들의 마지막 의뢰는 지독하리만큼 위험했고, 사실상 살아서 돌아올 수 없는 의뢰였다. 레베카도 데이비드에게 포기하자고 권유했지만, 데이비드는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고, 레베카는 정말 미쳐버릴 뻔했다. 모든 것이 이미 늦어버린 뒤에야 그녀는 진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정교하게 설계된 함정에 발을 들인 것이었다. 게다가 믿었던 동료의 배신은 상상조차 못 한 일이었다.
루시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데이비드는 모든 것을 내던지기로 했다. 자살행위와 다름없는 임무를 이용해 그녀를 구하러 가기로 했다. 상황은 급물살을 탔고, 단 한 번의 작은 실수가 나비 효과를 일으켜 재앙으로 이어졌다. 엉망진창이 된 상황 속에서 상황을 해결하거나, 다른 계획을 짤 겨를은 없었다. 레베카는 무기를 들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질 각오가 된 바보 같은 남자를 바라보며, 지친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 알았어. 지옥이든 어디든 같이 가보자고」
나이트 시티 주민들은 그날 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아라사카 타워로 향하는 그들의 차량과, 사방에서 쏟아지는 맥스택의 공격 그리고 데이비드가 산데비스탄을 몇 번이고 사용하는 모습까지. 그는 돌아올 길 없는 무모한 계획을 밀어붙였다. 레베카에게 선택지는 없었다. 그저 나이트 시티의 스카이라인에 흩뿌려진 선혈과 네온사인을 가로지르며, 그가 살아남아 기업 플라자에 도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힘을 보탤 뿐이었다.
비록 승산은 희박했지만, 레베카는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녀는 루시에게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으로 사랑과 용기를 탄창에 가득 채워 넣었다
덧없는 인생
자신이 마음의 영역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 순간, 레베카는 바로 깨달았다. 자신은 이미 죽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루시의 어깨에 그 무거운 짐을 다시 지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실을 말해봤자 루시의 생각만 더 복잡해지겠지. 그러다 죄책감을 느끼거나 미안해한다면, 얼마나 열받겠어?」
꿈의 공간을 질주하는 열차 안에서 레베카는 어깨를 으쓱하며 최애 무기에 총알을 하나씩 채워 넣었다. 창밖으로 흐르는 별빛은 그날 밤 나이트 시티에서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가던 네온사인처럼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그녀는 여전히 누군가를 구하러 가는 길이고, 이해할 순 없었지만 부러움을 느끼곤 했던 루시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레베카 곁에 있는 것은 그때의 소년이 아니며, 구해야 하는 사람 또한 당시 도망치기만 했던 소녀가 아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여정을 이어가면서 자신이 이곳에 나타난 이유를 레베카도 이미 깨달았다. 설령 데이비드의 부탁이 없었더라도, 그녀는 기어코 총을 들고 그 속 썩이는 해커 녀석을 쫓아왔을 거다. 결국 그녀는 크루의 일원이고, 레베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니까.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는 것. 레베카가 원하는 것은 이토록 단순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길이 아무리 험난할지라도 친구를 구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기꺼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 것이다.
「날아다니는 열차에, 말하는 야옹이, 거기다 너랑 아브까지... 흥, 우리 크루 전력이 엄청 강하네!」
「야옹이가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그리고 우리 임무는 드림 밴드를 되찾는 거라는 걸 잊지 말아요...」
「야, 다 기억하고 있다고! 그 대머리 녀석을 고철 덩어리로 만들어버리면 되는 거잖아! 아니야?」
「이것 봐요...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네요...」
레베카는 송곳니를 드러내며 씩 웃더니 하얀 야옹이의 귀 뒤를 긁어주었다. 그러고는 양손을 주머니에 푹 찔러 넣은 채 방랑자 옆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나저나, 이제 와서 널 휘말리게 한 거 사과하긴 좀 늦었으려나?」
방랑자는 가벼운 주먹 인사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 동작 하나만으로 용서받았다는 걸 깨달았다. 레베카는 씩 웃으며 거츠를 어깨에 둘러메고는 건들건들 열차 문을 향해 걸어갔다.
「종착역에 도착했어! 일하러 가자!」

레베카 보이스 라인

마음의 소리 · Ⅰ
솔라리스 생활? 나쁘지 않아. 근데 여기 사람들은 규칙을 너무 잘 지켜서 뭔가 어색해! 욕도 왠지 안 해야 될 것 같고... 아이, **. 욕 없이 말하려니 입을 못 열겠네
마음의 소리 · Ⅱ
혹시 강아지 키워본 적 있어? 난 이름이 컵컵이라는 친구를 키워봤어. 정말 귀엽고 말도 잘 들었지. 전용 옷에 이름표까지 따로 있었어. 있잖아, 강아지를 안고 자면 꽤 따뜻하더라...
마음의 소리 · Ⅲ
... 학교 같은 덴 가본 적 없어. 난 길바닥에서 지식과 생존 기술을 배웠지. 위험과 폭력이야말로 최고의 교육 수단이야. 문제는 그게 얼마나 큰 대가를 요구할지 모른다는 거지만... 생존 기술을 배우는 대가로 팔이나 눈 하나쯤 잃는 거라면 오히려 남는 장사잖아
마음의 소리 · IV
난 어디서든 잘 자. 정말 어디서든, 베개 같은 건 필요도 없어. 팔을 베고도 잘 자거든. 물론 침대가 있으면 최고지만. 근데 없어도 뭐... 내 말 믿어, 거리에서 뚜껑 열린 낡아빠진 차에서 자본 사람은 그보다 더한 곳에서도 충분히 푹 잘 수 있다고!
마음의 소리 · V
맞고 틀리고, 이득이고 손해고... 그런 거 생각하기 싫어. 매 순간 그런 걸 따지며 사는 건 정말 지겹다고. 먹고 싶으면 먹고, 열받으면 욕 좀 하고, 이기면 크루 애들을 껴안고, 밀리면 적에게 총구를 들이밀면 돼... 그거면 충분하잖아?
레베카의 취미
내가 좋아하는 거? 임무 성공 뒤풀이 같은 것도 돼? 난 탄산음료 한 잔 들고 보닛 위에 앉아, ** 오빠가 장난치는 걸 구경하는 게 좋아. 키위랑 팔코가 건배하는 걸 보는 것도. 메인은 술이 좀 들어가면 잘난 척하며 데이비드에게 훈수를 두곤 했지. 그걸로 도리오한테 얼마나 혼났는지 몰라. 평소에는 혼자 다니는 루시조차도 그땐 좀 더 오래 머물렀고... 뭐, 다 지난 일이지만
레베카의 고민
요즘 들어 느낀 건데, 에코들은 다 너무 멋져서 도저히 고르기가 힘들어... 야, 너희들 단말기에 모든 에코를 동시 소환하는 기능 좀 만들어주면 안 돼? 그럼 일대일 싸움에서 패싸움으로 바로 전환되는 거니까, 진짜 대박일 것 같다고!
좋아하는 음식
피자가 좋아! 먹기도 편하고 값도 싸고, 무엇보다 파티에 딱이지. 다 같이 놀면서 나눠 먹을 수 있으니까!
싫어하는 음식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이라... 글쎄, 없는 것 같은데. 난 편식 같은 건 안 한다고!
포부와 이상
꿈? 음...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거? 잘 모르겠네. 당장은 이다음 무슨 일을 꾸밀지 고민하는 게 먼저거든!
나의 이야기 · Ⅰ
거츠가 마음에 들어? 내가 직접 개조한 건데, 위력이 장난 아니라, 맞으면 작살나거든. 임플란트 개조 전에는 쏠 때마다 반동에 튕겨 나가서 쓰기 꽤 버거웠어...
나의 이야기 · Ⅱ
엣지러너가 되는 게 내 꿈은 아니었어. 난 그냥 아빠가 나와 ** 오빠에게 바라던 걸 이뤄준 것뿐이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땐 쉽지 않았어, 감을 잡는 데까진 시간이 꽤 걸렸지. 그러다 크루에 메인이 합류했을 땐, 우린 이미 베테랑으로 불릴 정도의 실력자였고... 뭐, 다 옛날 얘기지만
린네에 관하여
나랑 린네는 정말 잘 통해. 그라피티나 바이크, 화끈한 성격까지 전부... 바이크 레이스도 같이 나갔는데, 내가 졌어. 뭐 어쨌든, 여기 학생들 중 린네처럼 멋진 애는 별로 없는 것 같아. 동기였으면 엄청 즐거웠을 것 같은데?
루시에 관하여
루시와는...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복잡한 관계지. 그렇게 오랫동안 같은 크루였는데도, 루시를 완전히 다 알진 못했거든. 하지만 크루의 넷러너로서, 루시만큼 믿을 만한 사람도 없었지... 뭐가 어쨌든 루시는 영원한 우리 크루 멤버야. 어때? 대답이 됐어?
모니에에 관하여
모니에의 의족과 내 임플란트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야. 겉보기엔 그 안에 기계 관련 부품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만든 거지... 사용 숙련도를 보면 이 친구는 꽤 오래전부터 사용한 것 같아... 음? 모니에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거짓말하지 마
루크 · 헤르센에 관하여
처음엔 스캐빈저 같은 나쁜 놈이라고 착각했는데, 알고 보니 오해였어. 의술도 훌륭하고, 심리 진단도 잘 한다던데, 시간 날 때 한번 찾아가서 테스트라도 받아봐야겠어. 내가 그냥 세심한 건지, 아니면 성질이 더러운 건지 궁금하거든
시그리카에 관하여
시그리카는 정말 좋은 친구야. 하지만 그 아이처럼 착하고, 온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사람은 일상생활이 꽤 피곤할 것 같아. 나는 차라리 깊게 생각하지 말고, 가끔은 마음껏 스트레스를 푸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 맞다! 다음 주 주말에 시그리카를 초대해서 함께 아케이드 게임하러 가는 건 어때?
생일 축하
오늘이 네 생일이구나. 일 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날인데, 통 크게 놀아야지! 내가 파티를 열어서 축하해 줄까? 밤새도록 마시면서 노는 건 어때? 아, 아직 술을 못 마시는 녀석들도 있겠구나. 그럼 탄산음료로 때워도 난 상관없는데!
대기 · Ⅰ
음? 이 귀여운 멍멍이는 누구 멍멍이지? 엄청 착하네! 아주 예뻐, 아주 예뻐! 여기 봐봐, 여기 봐봐. 까꿍! 아유, 너무 귀엽네. 누구 집 개야, 누구 집 개야. 아주 착하다, 아주 착하다. 잘 가, 다음에 또 봐!
대기 · Ⅱ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대기 · Ⅲ
피융 피융 피융! 빵야-빵야-빵야! 아하하!
자기 소개
난 레베카. 루시처럼 나이트 시티에서 온 엣지러너야. 앞으로 잘 부탁해
시작의 연주
흥!
파티 가입 · Ⅰ
장전 완료!
파티 가입 · Ⅱ
가자, 다 쓸어버리러!
파티 가입 · Ⅲ
이번엔 어떤 놈이야?
돌파 · Ⅰ
야호! 힘이 솟는 게 느껴지는걸!
돌파 · Ⅱ
면역 억제제처럼 생겼는데, 효과는 아예 다르네
돌파 · Ⅲ
만약 에코한테도 공명 촉진제를 쓴다면... 어? 얘네는 다른 걸 써야 한다고? 대체 무슨 원리야?
돌파 · IV
고마워, 친구! 확실히 강해진 게 느껴져!
돌파 · V
지금 네 앞에 있는 건 완전체 레베카야! 다음 싸움에선 내 뒤에 숨어, 다 처리해 줄 테니까!
일반 공격 · Ⅰ
Bang!
일반 공격 · Ⅱ
Boom!
일반 공격 · Ⅲ
이거나 먹어!
강공격 · Ⅰ
잡아봐, 멍청아!
강공격 · Ⅱ
다 죽어!
강공격 · Ⅲ
빨리... 꺼져!
강공격 · IV
이건... 어떠냐!
공명 스킬 · Ⅰ
이번엔 큰 거야!
공명 스킬 · Ⅱ
구멍 내주마!
공명 스킬 · Ⅲ
쏟아붓는다!
공명 스킬 · IV
그 입 좀 닥쳐!
공명 해방 · Ⅰ
하하! 다져줄게!
공명 해방 · Ⅱ
지금은 거츠 타임!
공명 해방 · Ⅲ
자! 이거나 *먹어!
공명 해방 · IV
아하하하하하하!
공명 해방 · V
이제 몸 좀 풀렸다고!
공명 해방 · VI
죽어! 죽어! 죽어!
공명 해방 · Ⅶ
아하하하하하하!
공명 해방 · Ⅷ
그대로 꺼져!
공명 해방 · Ⅸ
불꽃놀이 시작!
특수 회피 · Ⅰ
하!
특수 회피 · Ⅱ
느려!
피격
하! 재밌어지는데?
중상 · Ⅰ
리퍼닥 비용은 네가 내!
중상 · Ⅱ
죽어버려!
중상 · Ⅲ
넌 ** 가만 안 둬!
전투불가 · Ⅰ
**... 농담하지... 말라고
전투불가 · Ⅱ
너희는... 살아남아야 해...
전투불가 · Ⅲ
엣지러너의... 마지막은...
에코 어빌리티 · 소환
가자, 파트너!
에코 어빌리티 · 변신
사이버웨어 교체!
전투 알림
좋아, 집중해!
글라이딩 날개
우후!
스캔
좋은 걸 찾았어!
돌진
가자! 한판 붙으러!
보급 획득 · Ⅰ
네가 좋아하는 거야?
보급 획득 · Ⅱ
음... 뭐야, 총알이 없네? 이게 다야?
보급 획득 · Ⅲ
반짝인다는 건 비싸다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