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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양양 · 현령

양양 · 현령 VA

중국어: Jen Zhang
일본어: Ishikawa Yui
한국어: 이유리
영어: Rebecca Yeo

양양 · 현령 포르테 검사 보고서

공명력

전해 오는 푸른 날갯짓의 울림

공명 평가 보고서

「주파수 그래프 리포트 RA2710-G」 과거 결과와 비교했을 때, 주파수 그래프가 극도로 유사하며, 라벨 곡선 그래프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고, 안정적인 상승폭과 파동을 보여 자연형 공명자로 판단된다. 대상은 기류를 감지할 수 있으며, 기류를 모아 에너지 필드를 형성할 수 있다. 이 외에, 대상은 공명 어빌리티로 「푸른 날갯짓」을 모아 접촉한 주파수를 중화하고 복원할 수 있으며, 생물과 무생물에 부여된 공명 어빌리티 및 어빌리티로 인해 일으킨 영향을 없앨 수 있다. 대상의 진술에 따르면, 대상은 현방성 구정 안에서, 과거의 현방 지계로부터 온 울림 생물인 「현령작」의 주파수를 받아들여, 공명 어빌리티에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그러나 주파수 그래프 결과를 보면, 공명의 기원에 뚜렷한 변화가 없으므로, 공명의 기원에는 2차 돌발 변이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현령작과 공명한다라... 직감적인 추측에 부합하긴 하지만, 데이터로는 검증할 수가 없어요... 당신의 주파수에 변화가 생겼다기보다는 『보완된』 것에 더 가까워요... 예를 들어, 기억상실증 환자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것처럼, 어쩌면 당신은 원래부터 이 힘을 갖고 있었고, 오늘에서야 발견한 걸지도 몰라요—— 물론, 이것도 추측일 뿐이지만요.」—— 화서연구원 의사와의 담화에서 발췌

오버클록 진단 보고서

파형 테스트 그래프는 전체적으로 타원형 파동을 나타내며, 드물게 뾰족한 파동이 보인다. 위아래로 피크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비정상적인 파형은 보이지 않는다. 진단 결과: 과거 결과와 비교하면 오버클럭 임계치가 내려가는 추세이며, 안정성도 여전히 높다. 하지만 잠재적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오버클럭 기록 있음, 최고 등급: 중간. 대상은 현방 지계에서 여러 차례 감응으로 인한 과부하 상태에 빠져, 머리카락 일부분이 깃털화되는 현상이 더 심해졌다. 해당 부분에 추가 확산 추세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심리 상담은 필요 없으나 정기적으로 검진받을 것을 권장한다

양양 · 현령 소중한 아이템 & 선호품

「껍데기」
「껍데기」
양양의 머리띠와 모자. 머리띠는 어머니가 주신 작별 선물이며, 모자는 양양이 행정부대 대원이 된 후, 친구가 골라준 축하 선물이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머리띠를 묶고 모자를 쓰는 그 순간은, 그녀에게 있어 마음을 다잡고 세계를 맞이할 준비이자, 지금의 자신이 초심을 잃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자신만의 작은 의식이기도 하다. 공명 어빌리티에 변화가 생긴 후, 양양은 많은 고민 끝에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이 두 가지 「상징」을 옷장 속에 보존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녀는 이미 이 두 가지 물건의 의미를 자신의 마음속 깊이 새겨뒀지만, 알을 깨고 나온 아기 새가 더 이상 자신의 형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껍데기가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지금의 그녀는 앞으로 더 크게 한 걸음 나아가고 싶고, 날개를 펼쳐 더 높이 날아오르고 싶다. 그녀의 소원은 이미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으로 날아갔으며, 이를 위해 그녀는 새로운 자신을 그려야 한다.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어른」, 높은 하늘을 날며 새벽을 예고하는 푸른 날갯짓을
서로에게 나눈 마음들
서로에게 나눈 마음들
양양이 소장한 그 사람의 편지. 소중히 간직한 편지들은 어느새 작은 산을 이룰 정도로 많아졌다. 모든 편지는 각각의 여정을 의미하며,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서로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의미한다. 그녀는 이 기억들을 소중히 마음에 담고 있으며, 손끝으로 편지의 글들을 스칠 때마다, 양양의 머릿속에는 그 사람이 그곳에 닿은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비록 그녀가 방문한 적 없는 곳일지라도...
세상의 소리
세상의 소리
양양이 집을 떠난 지 수년이 지난 후, 양양의 어머니가 수수를 통해 양양에게 전해 온 성년 기념 선물이다. 그 속에는 조석의 소리가 담겨있는 듯하다. 「불나방이 촛불로 뛰어들 듯, ■■를 들은 자는 모두 ■■■■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소리의 수호자여, 기대하지 않는 눈길과 예정된 실패로 가득한 당신의 여정이 ■■■의 존재로 인해... 조금이나마 의미가 있기를 바랍니다」

양양 · 현령 스토리

실패의 기록
어머니께 뜻을 밝힌 지 사흘이 지난 후였다.
그날 저녁, 소녀의 집 식탁에는 젓가락이 한 쌍 더 놓여 있었다.
「따님이 군에 입대하고 싶어 한다고 들었는데, 어느 아이죠?」 식사 후 얘기를 나누던 중, 손님은 차를 한 모금 마시고 부모님께 물었다.
「음... 눈빛이 살아있고, 마음에 잡념이 없으니, 고생도 이겨낼 성격 같군요.」 손님은 아직 앳된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며 웃으며 말했다. 「기본기는 좀 있는 것 같은데, 어디서 배웠어? 도장? 하지만 거기는 진짜 재주를 가르쳐 주는 곳이 아니야. 전장에 나가 적을 무찌르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자, 그동안 무엇을 배웠는지 한번 보여줘 봐.」 손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마당으로 걸어갔다. 「네 어머니가 해주신 밥을 공짜로 먹을 수는 없지.」
「네.」 부모님의 허락을 받은 후, 소녀는 평소 연습용으로 쓰던 목검을 꺼내 손님 앞으로 걸어가 자세를 취했다.
소녀는 손님의 진짜 신분이 무엇인지 몰랐고, 그저 부모님의 친한 친구분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영리한 소녀는 손님이 왜 이럴 때 식사 자리에 참석하여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 보겠다고 제안했는지 알고 있었다.
부모님은 소녀의 꿈을 지지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어야 하는지 또한 알려주려 하셨다.
소녀는 마치 아기 새가 처음으로 날개를 퍼덕이며 하늘로 날아오르려 하듯, 자신의 첫 번째 시련을 향해 돌진했다.
...
「심성은 좋지만, 아쉽게도 자질은 평범하군. 만 명 중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한 천재들과는 달리, 무술의 길에 평생을 바쳐도 그 종점에 도달하지 못할 거야.」
바닥에 쓰러진 순간, 소녀는 마치 도장에 처음 갔던 그날로 돌아간 듯했다.
머릿속이 텅 빈 채, 어찌할 바를 몰랐다.
「네 어머니께 너의 재능에 대해 들었어. 만약 네 어머니의 뒤를 이어, 음악의 길을 간다면, 머지않아 네 어머니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텐데.」 손님은 그녀가 놓친 목검을 주워들었다. 「그럼에도 계속 이 길이 걷고 싶니?」
소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뻗어 자신 앞에 내밀어진 검 자루를 꽉 쥐었다.
...
그 후, 손님은 십여 일마다 한 번씩 소녀의 집을 방문했고, 떠나기 전 매번 소녀에게 검술이나 병법에 대해 한두 가지 가르쳐 주었다. 손님은 소녀가 자신을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자신은 그저 밥을 얻어먹으러 온 손님이며, 갑자기 친구 집 아이를 가르쳐 줄 생각이 든 것뿐이라고 말했다.
「혹시.... 제가 준비가 다 되었다는 걸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음... 그럼 이렇게 하자.」
다음 날 아침, 소녀의 집에 나무 기둥 하나가 생겼다. 그 나무 기둥은 전체가 검회색이었고, 표면은 철처럼 단단해 진검으로도 위에 흔적을 남기기 어려웠다.
손님은 소녀의 목검을 받아 들고 가볍게 휘둘렀다. 거센 바람이 지나가자, 검신이 나무속 깊이 박혀 있었다.
손님은 그 깊은 흔적을 가리키며 얘기했다. 「공명 어빌리티를 사용하지 않고도 똑같이 할 수 있게 되면, 준비가 다 된 셈이야.」
...
세월이 흘러,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소녀의 얼굴은 앳된 티를 벗었고, 그 나무 기둥에는 깊고 얕은 수많은 흔적이 남겨져 있었다.
소녀는 숨을 죽이고 기를 모아 자세를 바로잡았다. 검기가 바람처럼 일며 땅에 떨어진 낙엽마저 같이 흩날렸다.
「...」
지난 2년간의 모든 끈기가 담긴 이 검은, 나무에 가까스로 한 푼 남짓 박힐 뿐이었다.
오늘은 부모님과 약속한 대로 집을 떠나 금주로 향하는 날이었다.
소녀는 떠나기 전 그 「스승님」의 요구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출발해야 했다.
소녀는 나무 기둥을 향해 깊이 고개를 숙이고, 목검을 집 마당에 남겨두었다.
부모님과 언니에게 작별 인사를 나눈 후, 소녀는 명정성 밖으로 걸어갔다. 첫 번째 관문을 지나려 할 때 멀리서 한 그림자가 보였다.
「죄송합니다, 스승님. 저 끝내 해내지 못했어요.」
「만약 내가, 넌 평생 연습해도 해내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럼 저는 아마... 잠시 슬퍼하겠죠.」
「하지만 그래도 널 막을 순 없을 거야, 그렇지?」
「네.」
「그럼 됐어.」 「스승님」은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몸을 돌려 성안으로 걸어갔다. 「이 세상에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그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시작의 기록
명정에서 금주까지 걸어가는 동안, 아주 긴 시간이 흘렀다... 이 여정에서 보고 겪은 것들이 그녀가 쌓아왔다고 믿었던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낼 만큼 긴 시간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과거에 이미 한 번 「진실」을 엿보았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검을 누구를 위해 휘둘러야 하는지 분명히 안다고 생각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판단할 수 있으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안다고 믿고 있었다. 그녀의 마음속에 자가 하나 있었지만,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닐수록 그 자로 세상의 모든 것을 잴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선의를 품었으나 결국 비극을 낳은 사람도 있었고, 죄악으로 가득 찼지만 그 악으로 여러 행복을 지켜낸 사람도 있었다. 이 세상은 너무나 복잡했다. 그녀가 평생을 바쳐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그녀는 한때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기도 했다.
한 어머니의 의뢰를 받아 월주에서 납치된 아이를 찾을 때의 일이었다.
아이를 납치한 자들은 악의 신을 숭배하는 현지 단체로, 두 손이 죄악으로 물들어 더 이상 「인간」이라는 단어로 형용할 수 없는 미친 자들이었다.
그녀가 현지의 군책부와 함께 해당 단체의 거점에 들이닥쳤을 때, 그녀가 본 광경은 지옥 그 자체였다.
그 순간, 모든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에서 증발했고, 모든 아름다움과 모든 선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
군책부의 군인이 전장을 정리하고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을 때야 비로소 그녀는 모든 것이 끝났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검 끝에서 지면으로 떨어지는 핏방울 소리를 들었다. 그녀가 머리를 풀려고, 머리띠를 벗자, 어머니가 주신 머리띠가 이미 끔찍한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그녀는 그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타인의 생명을 빼앗았을까? 설령 이번에는 아니더라도, 이 길을 계속 걷는 한 언젠가는 그럴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이 현실을 피하려 한다면, 자신의 검은 진정한 힘을 갖추지 못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기분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다시 시작의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 그녀는 머리띠의 얼룩을 씻어냈지만 눈 속의 그림자는 씻어내지 못했다.
그 어머니의 진심 어린 감사를 받았음에도, 무고한 사람들의 행복을 지켜냈음에도, 그녀는 그들에게 진심 어린 미소로 화답할 수 없었다.
그녀는 이렇게 부서진 마음을 안고 금주에 발을 들여놓으며, 멀리서 변정을 바라볼 수 있는 광장 중앙에 홀로 섰다. 그녀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지만, 두 발은 마치 납덩이에 묶인 것처럼 도무지 걸음을 내디딜 수 없었다.
...
「엥~ 왜 혼자 여기에 서 있어? 길이라도 잃은 거야?」
「내 이름은 치샤, 금주 순——어, 「실습」 순찰관이야.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말해! 참, 배고프지? 금주에 왔으면 꼭 판화반점에 가야 해——」
친절한 또래 순찰관이 그녀에게 말을 걸어올 때까지, 그녀가 자신을 이끌고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모든 것을 향해 달려갈 때까지
우정의 기록
「양양, 이쪽은 설지, 화서연구원의 연구원이야. 수습 기간 동안, 금주 근처에 새로 생성된 무음구역을 조사할 때, 기술적인 지원을 해줄 거야.」
...
「안녕하세요. 전 설지라고——」
「—— 양양! 오늘 점심은 뭐야? 이모가 새로 만든 요리를 맛보러 오라고 하셨어. 근데 저번에 먹었던 계란과자도——」
「죄송하지만 조사가 오후에 시작될 예정이라 식사할 시간이 없을 것 같네요.」
「사람은 먹어야 힘이 난다고, 무슨 일이든 밥을 먹고 해야... 그나저나, 넌 누구...?」
「...」
그날, 푸른 눈동자와 붉은 눈동자가 처음 마주쳤을 때, 그들의 마음속엔 어쩌면 같은 생각을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자신은 눈앞의 사람과 잘 지낼 수 없을 것이다.」
「하하...」 전혀 다른 온도 사이에 껴있는 양양은 신기하게도 당황하거나 어색함을 느끼지 않았다.
마치 그녀는 이런 만남이 있을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마치 그들 세 사람이 이런 방식으로 서로를 알게 될 운명이었던 것처럼.
아무리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라도, 그들은 여전히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 뭐 좀 사 와서 가면서 먹죠.」 그녀는 가볍게 손뼉을 치며 절충안을 제시했다. 「설지, 야외 조사에도 체력이 필요하니, 굶을 수는 없어요.」
「음... 합리적인 제안이긴 하네요.」
「그렇담 지난주에 새로 연 그... 아니다. 양양, 네가 결정해.」
이렇게 파란색, 흰색, 빨간색 세 그림자는 처음으로 함께 금주의 거리를 걸었다.
...
「양양, 이건 화서연구원에서 새로 개발한 특효약이에요. 치샤에게 전해주세요. 이걸 먹고 이틀 뒤면 감기가 나을 거예요.」
「그럴 수는 있는데, 왜 설지가 직접 전해주지 않으세요?」
「음...」
...
「맞다. 양양, 이모가 반찬을 좀 했는데, 갖고 가. 설지가 오늘은 늦게까지 야근한다며? 이거 야식으로 먹으라고 전해줘.」
「그럴 수는 있는데... 치샤가 직접 전해주면 되잖아요?」
「어...」
...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갔다. 가슴속 깊이 새겨질 만한 기억도 없고, 연극에 나오는 그런 깜짝 놀랄만한 일도 없었다.
그들은 그저 수많은 평범한 일상을 통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고 있었다.
「설지, 다음 조사 말인데요... 치샤가 마침 그 지역에 익숙해서 제가 특별히 순찰소 쪽에 요청해서 당분간 저희를 돕게 해달라고 했어요.」
「크흠... 양양을 봐서 하는 거라고. 길은 내가 안내할게. 그럼 이리저리 헤매지 않아도 되고, 임무 완성 효율도 높잖아...」
「알겠어요...」 설지는 손에 쥔 자료를 덮고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그래서——」
「——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요?」
봉인된 기록
「짜잔~ 양양, 행정부대 대원이 된 걸 축하해! 설지랑 같이 고른 건데, 어때, 마음에 들어?」
「행정부대 대원은 종종 야외에서 임무를 수행하니까, 머리를 정리하기가 불편하잖아요. 이 모자는 비바람도 막아줄 수 있어서 아주 실용적이에요.」
「그런 건 다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양양이 쓰면 분명 예쁠 거라는 거지, 그치?」
「고마워요... 설지, 치샤.」
그녀는 모자를 건네받아 바로 머리에 썼다.
그 순간 마치 수년 전으로 돌아간 듯했다.
...
「... 왜 그래, 양양?」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축제에서, 언니는 양양이 한 가게 앞에 멈춰 서서 진열대의 무언가를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는 것을 눈치챘다. 「아, 저 모자를 갖고 싶은 거야? 음... 괜찮네. 봐봐, 위에 작은 새도 수놓아져 있어.」
「근데, 너무 비싸...」 양양은 진열대 위의 가격을 보고 또 손에 쥔 용돈을 내려다보며 살짝 뒤로 물러섰다. 「가자, 언니. 아까 같이 엿을 사러 가기로 했잖아...」
「음! 역시 이뻐!」 양양이 알아차리기도 전에 그 모자는 이미 양양의 머리에 씌워져 있었다.
「언니...!?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오면 안 돼——」양양은 조금 당황했지만, 수수가 어디선가 돈주머니를 꺼내 그녀 앞에서 흔드는 것을 보았다.
「흥흥~ 양양, 넌 이 언니의 재력을 전혀 모르는구나.」 수수는 눈을 가늘게 뜨며 웃었고, 주머니 속 동전들이 딸랑딸랑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 언니의 작은 금고에 비하면 모자 하나 사는 것쯤은 별일 아니라구.」
「하지만, 그건 언니가 힘들게 번 돈이잖아——」
「그게 뭐 어때서!」 수수는 양양의 손을 잡고 더 시끌벅적한 곳으로 달려갔다. 「난 네 언니잖아. 내 건 네 거고, 아, 네 것도 당연히 내 거지~」
...
그녀에게 있어 태어난 순간부터, 「언니」는 항상 「당연한」 존재였다.
그녀가 그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당연했다. 같이 웃고 떠들고, 서로에게 모든 것을 공유하며... 그녀의 삶에 매일매일 나타나는 것.
결정을 내린 후, 그녀는 자신이 「당연하다」고 여겼던 모든 것들과 곧 작별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 한 걸음을 내딛지 않으면, 그녀는 영원히 스스로가 원하는 「자신」이 될 수 없지만, 그 한 걸음을 내디디면 그녀에게 익숙한, 의지했던 모든 관계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될 터였다.
그녀는 언니와 관련된 모든 것을 명정에 있는 집에 잘 보관하였다. 그럼 언젠가 그녀가 금주를 떠날 때도, 지금의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이곳에 보관하게 될까?
그녀는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아는 것은——
지금 이 순간, 머리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은 수년 전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더 이상 언니를 따라 축제에서 뛰어다니던 그 여자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언니의 편지가 다음 달이면 도착할 거란 것도 알고 있었다
보내지 못한 기록
그날의 만남은 우연이었을까요? 아니면 필연이었을까요?
처음 깨어났을 때 당신은 모든 것을 잊었지만, 당신의 그 금빛 눈동자는 당신이 짊어진 것, 당신이 겪은 것이 어쩌면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주고 있었어요.
당신은 항상 망설임 없이 모두의 앞에 나서고, 항상 자신이 풍파의 한가운데 서려고 했죠.
그건 당신의 선택일까요? 아니면 이미 당신의 본능이 되어버린 걸까요?
당신은 항상...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나아가고, 아무리 많은 사람이 당신과 동행을 했어도, 당신은 항상... 모두가 닿을 수 없는 곳을 향해 가죠.
하지만 이 세상에 고독하고 싶은 영혼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전 그저 저 자신을 위해 이렇게 하고 싶은 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전 그저... 음... 자신을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을 뿐이에요.
당신의 여정에 비해 저희가 함께한 시간은, 그저 망망대해의 작은 물거품 하나에 불과할지라도요.
하지만 이 감정, 이 충동은 자격이나 시간과는 상관없어요.
그저 저만의... 약간은 사치스러운 소원일 뿐이에요.
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순탄할 때나 역경을 맞이했을 때나, 당신이 의지할 곳이 필요할 때, 당신도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제가 당신 곁에 서 있을 수 있기를 바라요.
전...
...
그녀의 펜 끝이 멈췄다.
그녀는 반쯤 쓴 편지를 보며, 속으로 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
결국 그녀는 그 편지지를 반으로 접어, 봉투에 넣고 서랍 안으로 숨겼다.
그녀는 새 편지지를 꺼내 그 위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방랑자, 요즘 어때요? 별일 없나요?

양양 · 현령 보이스 라인

마음의 소리 · I
... 사실 당신을 다시 만나면, 마음속에 수많은 감정이 벅차오르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 고민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이렇게 마주하고 보니, 제 마음속엔 오로지 기쁨만 가득 차 있네요
마음의 소리 · II
당신이 금주를 떠난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대부분 편지에 적어 보내긴 했지만... 음, 어떤 일들은 직접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는 게 훨씬 더 재밌을 것 같아서요. 그러니까 검은 해안, 라군나, 일곱 언덕, 그리고 라하이 로이에서 당신 앞에 펼쳐진 모험들... 당신이 편지에 적어주셨던 그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제게 들려주실래요?
마음의 소리 · III
후현 기사... 임시 대행이라고는 하지만, 이것도 새로운 책임이나 다름없으니까,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금주 쪽은... 솔직히 완전히 마음이 놓이진 않아요. 그래도, 그곳엔 치샤도, 설지도, 그리고 영윤 대인과 기염 장군도 계시니까... 그 이름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것 같네요. 언젠가 제 이름도, 누군가에게 그만한 무게를 지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소리 · IV
현방 지계로 출발하기 전날 밤, 악몽을 꿨어요... 그 꿈속에서... 저는 계속 누군가를 찾고 있었어요. 꿈속의 제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그런 사람을... 꿈에서 깨어난 후에야 알았죠.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는 걸... 하지만, 당신이 편지에서 말했던 것처럼, 악몽은 악몽일 뿐이에요. 지금의 저는 당신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니까... 앞으로 다시는 그런 꿈을 꾸지 않을 거라 믿어요
마음의 소리 · V
잘 알고 있어요, 다시 만나더라도 언젠가 헤어질 순간이 온다는 걸... 하지만 이번에는, 이야기를 서로의 마음속에 담았으니까, 더 이상 편지에 빌려 나눌 필요는 없겠죠. 게다가, 이별의 아쉬움을 겪었으니, 그만큼 다음 재회가 기대될 것 같아요... 어쩌면 그때는, 제가 직접 당신을 찾아갈지도 몰라요
양양의 취미
예전에, 언니와 함께 자주 연을 날렸어요. 언니는 제가 있으면 바람이 없는 날에도 연을 날릴 수 있다며, 늘 저를 데려갔죠. 하지만 누구 연이 더 높이 나는지 겨루게 되면, 언니는 제가 반칙할까 봐 계속 눈을 떼지 않고 절 지켜봤어요. 사실, 제가 정말 반칙하려고 했다면, 언니는 절대 눈치채지 못했을 텐데요
양양의 고민
여기까지 오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중에는 친구도, 스쳐 간 인연도, 그리고... 서로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더라도,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적이라는 존재도 있었죠. 아마, 제가 이 길을 계속 걷는 한, 그런 사람들을 점점 더 많이 마주하게 되겠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나아가길 두려워하지는 않을 거예요. 이상과 신념이 제 손의 검이 되었으니까, 검은 지키는 데에만 쓰이진 않아요. 누군가를 상처 입힐 수도 있다는 각오, 저는... 이미 오래전에 준비됐어요
좋아하는 음식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 저뿐만 아니라 언니도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도 아버지에는 못 미칠걸요.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어머니가 만든 밥을 먹고 나서 사랑을... 콜록콜록—— {PlayerName}도 맛보고 싶다면, 제가 해드려도 될까요? 아직 완벽히 배우진 못했지만... 누가 맛을 봐 준다면, 금방 늘 수 있을 거예요
싫어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은... 딱히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만약 식탁에 혼자뿐이라면, 아무리 풍성한 상차림이라도 어쩐지 맛이 좀 싱겁게 느껴질 것 같아요
포부와 이상
「지킨다」는 것에는 여러 방법이 있어요. 불의를 보면 검을 빼 드는 것도, 아낌없이 손을 내미는 것도, 아니면 그저 귀 기울여 들어주며 근심을 덜어주는 것도... 하지만 어떤 방법이든, 반드시 「힘」이 있어야 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계속, 계속 앞으로 나아갈 거예요. 모든 걸 지킬 수 있는 「힘」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지금은... 당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곳까지 가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지킬 수 있는 것들도 더 많아지겠죠
나의 이야기 · Ⅰ
함령 마을에 모셔져 있던 그 검 있잖아요... 그 검에 현령작의 주파수 한 조각이 깃들어 있었다는 걸, 마지막에서야 알게 됐어요. 현령작... 그들이 마지막 순간에 전하고 싶었던 것에는, 고통도, 슬픔도 있었지만, 원한과 분노 아래 숨겨져 있던 건, 사랑과 차마 놓지 못하는 마음, 그리고... 온갖 목소리를 엮어 만든, 생명의 노래였어요
나의 이야기 · Ⅱ
전에 현방 지계에 와 본 적이 없는데도... 이곳에 흐르는 바람의 숨결은,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요. 현령작의 전설을 알게 된 뒤로, 어렴풋이 느꼈어요. 바람의 숨결과 현령작 사이에 무언가 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만약 그들이 아직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아니, 그저 예감일 뿐이지만, 언젠가, 현방 지계 사람들은 분명 현령작이 다시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수수에 관하여
언니는... 항상 자신감 넘치고, 믿음직했어요. 어릴 때 저는 늘 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이 세상 그 무엇도 언니를 막을 순 없다고 생각했죠. 가끔은 고집이 너무 세고, 제멋대로 짜증을 낼 때도 있지만요... 언니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에요. 때로는, 제가 보지 못하도록, 몰래 자신의 약한 모습을 추스르기도 했겠죠. 보는 사람에 따라, 언니에게는 여러 얼굴이 있어요. 가문의 첫째 아가씨, 영리한 경쟁 상대, 빈틈없는 상인회 회장... 하지만 저에게, 언니는 그냥 언니인걸요
금희에 관하여
영윤 대인... 그분의 성숙함과 침착함을 보면, 다들 쉽게 그분의 나이를 잊어버려요. 어쩌면 더 성숙한 어른들에 비해, 혹은 본인 마음속에 그린 자신의 모습에 비해,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리고 대인의 도움을 받은 금주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영윤 대인이야말로 모두의 마음속 금주 최고의 영윤이에요
카르티시아에 관하여
리나시타의 성녀, 그리고 떠돌이 기사... 앞으로 그 사람은 바람처럼 리나시타의 모든 땅을 누비겠죠. 저희 둘의 공통점을 물어보시면, 둘 다 성흔이 이마에 있다는 것?... 이건 그냥 우연이겠죠—— 아니면, 둘 다 변신을 한다는 것도... 음... 역시 좀 다르긴 한데... 저도, 지금의 저보다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면... 음, 상상조차 힘드네요...
양우에 관하여
현방 지계에서, 양우가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 생각해 보면, 제가 후현 기사를 대행하는 동안, 저의 선배인 분이기도 하죠. 평소에는 늘 인상을 찌푸리고 있지만, 친해지고 나면 알 수 있어요. 그분은 마음속에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전부 담고 있다는 걸. 마치 소리 없는 가랑비처럼, 언제나 묵묵히 베풀면서도, 그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 수줍음 많은 사람이에요
어머니에 관하여
어머니는... 황룡에선 아주 유명한 작곡가셨어요. 아버지께 들었는데, 어머니가 지금의 저보다도 어렸을 때, 이미 첫 기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셨다고 해요. 요 몇 년간, 어머니는 음악계에서 점점 모습을 감추시고, 집안 사업 경영에 전념하셨기에,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의 작곡 실력이 떨어졌다고 소문을 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건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문이죠. 어머니의 악보는, 언니랑 제가 어릴 때부터 집에서 가장 많이 본 물건이었거든요. 아버지의 책들보다도 더 많았다고요
아버지에 관하여
어릴 때, 아버지께서 언니와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자기는 그저 빨리 은퇴하고 싶은 평범한 훈장일 뿐이라고. 나중에야 알게 됐죠. 아버지의 제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거물」들 인지... 제가 집을 떠나 금주로 가기로 한 날, 아버지께서는 붓 하나를 건네주셨어요.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글로 쓰는 게 마음속에 담아 두는 것보다 낫다고... 아버지는 제가 집을 떠나서,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을 찾지 못할까 걱정하셨던 거예요. 그런데 다행히도, 그런 사람을 찾았네요
바람의 숨결에 관하여
바람의 숨결은... 사실 아주 오랫동안, 진정한 의미의 소리가 아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바람의 숨결 안에 무언가가 더해진 것 같아요. 어렴풋이 들려오는 울림, 꿈결 같은 부름... 제가 들을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현재의 것뿐만 아니라, 과거의 것까지... 대체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변화를 두려워하지는 않을 거예요. 바람은 저에게 많은 걸 가르쳐 주었고,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으니까. 어쩌면 마지막 답은 제가 스스로 찾아야 할 수도 있겠지만, 믿고 있어요. 그 답이 바로 바람 속에 있을 거란 걸
생일 축하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PlayerName}, 생일 축하합니다~! 이번에도, 이 생일 축하 노래를, 언제나 그랬듯이, 당신에게 바칠게요
대기 · Ⅰ
날아라... 높이...
대기 · Ⅱ
응... 헤헷...
대기 · Ⅲ
... 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자기 소개
금주 야귀군 행정부대 소속이었고, 현재는 현방성 후현기사 임시 대행을 맡고 있는, 양양이라고 합니다—— 앗, 혹시 너무 딱딱했나요? 음... 신분이 바뀌었으니, 자기소개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외에는 따로 말 안 해도 되겠죠?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시작의 연주
... 오랜만이에요, {PlayerName}
파티 가입 · Ⅰ
바람의 인도에 따라
파티 가입 · Ⅱ
네, 항상 당신 곁에 있어요
파티 가입 · Ⅲ
괜찮아요, 저에게 맡겨주세요
돌파 · Ⅰ
최대한 빨리 이 힘에 익숙해질게요...!
돌파 · Ⅱ
음률은 무거울 수 있고, 보옥은 가벼울 수 있으니...
돌파 · Ⅲ
점점 강해지는 바람의 숨결 속에서, 하나의 이름이... 계속 어렴풋이 귓가에 맴돌고 있어요. 「소리의 수호자」... 그건 저를 가리키는 걸까요... 아니면 또다른...
돌파 · IV
푸른 현령은 하늘을 넘고, 광야를 넘어, 앞선 이들이 이르지 못한 저 바다 너머에 닿아, 하나의... 만 가지 소리를 잇는 다리를 만들 거예요
돌파 · V
이 깃털을 당신에게 드릴게요. 이건 단순한 호신부가 아니라, 저의 맹세이기도 해요. 설령 언젠가, 당신이 이 세상 어떤 바람도 닿지 못하는 곳으로 떠나게 되더라도, 설령... 바람의 숨결 속에서 더 이상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더라도, 당신이 이걸 지니고 있다면, 당신이 제 이름을 불러 준다면, 반드시 당신 곁으로 날아갈게요
일반 공격 · Ⅰ
놓치지 않아!
일반 공격 · Ⅱ
바람의 해답!
일반 공격 · Ⅲ
칼날의 숨결!
일반 공격 · IV
바람을 따라!
강공격 · Ⅰ
소음을 끊어내!
강공격 · Ⅱ
음률을 세워!
강공격 · Ⅲ
탁류를 씻어내!
공중 공격 · Ⅰ
떨어진다!
공중 공격 · Ⅱ
내려앉아!
공중 공격 · Ⅲ
바람의 소리!
공중 공격 · IV
소리의 흐름!
공중 공격 · V
모든 걸 허무로!
공명 스킬 · Ⅰ
검으로 선을 행해...
공명 스킬 · Ⅱ
기세 전환!
공명 스킬 · Ⅲ
깃털의 검!
공명 스킬 · IV
악을 베어버려...!
공명 스킬 · V
돌아온 바람!
공명 스킬 · VI
우아한 날갯짓!
공명 해방 · Ⅰ
만물을... 태초로!
공명 해방 · Ⅱ
침묵하라!
공명 해방 · Ⅲ
푸른 날개여... 울려 퍼져라!
변주 스킬 · Ⅰ
끝없는 소리여!
변주 스킬 · Ⅱ
검이여, 노래하라!
변주 스킬 · Ⅲ
천지에 울려라!
변주 스킬 · IV
맡겨줘, 언니!
변주 스킬 · V
바람아, 불어라!
회피 성공
다 보여!
패링 · Ⅰ
역전!
패링 · Ⅱ
정화!
회피 반격
빈틈 투성이네요!
중상 · Ⅰ
쉽지 않겠네...
중상 · Ⅱ
침착하게...!
중상 · Ⅲ
모두를... 지켜낼거예요...
전투불가 · Ⅰ
들리지 않는... 가장 깊은 울림...
전투불가 · Ⅱ
죄송해요... 지키지 못해서...
전투불가 · Ⅲ
바람의 숨결이... 멈췄어요...
에코 어빌리티 · 소환
근원의 흐름
에코 어빌리티 · 변신
주파수를 빌려!
전투 알림
바람의 숨결이 가져온 경고... 조심하세요!
글라이딩 날개
날개를 펼쳐볼까요?
스캔
바람이 전해준 메시지
돌진
따라오세요
보급 획득 · Ⅰ
바람의 선물이에요
보급 획득 · Ⅱ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보급 획득 · Ⅲ
차근차근 모아두면 큰 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