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케이: 스타 레일 「핑크 님프」 토론방 메시지

섹션 1

NPC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핑크 님프는 도저히 앰포리어스인 같지가 않아

NPC

게다가 그 촬영 석기 안에는 앰포리어스에서 볼 수 없는 이상한 경관이 엄청 많더라. 새하얀 세계, 무수히 많은 하늘을 나는 작은 배들, 휘황찬란한 고층 건물……

NPC

「천외의 세계」는 존재해!

NPC

분홍색 머리, 파란색 셔츠, 저녁노을이 비치는 넓은 바다와 같은 두 눈……

NPC

정말 네스티아 화신 아니야?

NPC

아글라이아 님이야말로 네스티아의 대변인이지

NPC

무슨 헛소리야! 내가 말했잖아, 핑크 님프는 애당초 앰포리어스인이 아니라고. 그녀는 천외에서 왔어!

NPC

내가 야사를 많이 읽었다는 건 인정해. 하지만 「천주의 재난」은 야사가 아니라 실제로 발생했던 비극이야

NPC

아퀼라의 분노한 눈초리 아래에서는 그 누구도 하늘을 통과할 수 없지. 결론적으로 천외의 세계의 존재 여부는 아직 미지수야!

NPC

핑크 님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NPC

내게 아글라이아 님의 수제 의복 두세 벌이 있는데, 가장 아름다운 의복을 선물해서 핑크 님프와 인연을 맺을 거야!

NPC

내가 직접 봤다고 말했잖아!

NPC

그래? 그럼 나는 니카도르랑 케팔이 손잡고 화해하는 거 두 눈으로 봤다

NPC

탐험가 친구, 여기서 헛소리나 지껄이는 걸 보니 자그레우스에게 현혹된 것 같은데

NPC

아무리 솔직하게 얘기해도 너희의 태도는 정말… 그렇다면 난 내 방식대로 천외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걸 증명하겠어!

NPC

잘 봐, 내가 천외의 세계를 향해 날아갈 테니까

NPC

내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핑크 님프를 찾아서 너네 입을 다물게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