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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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씨를 아세요? 메이 씨 가족이신가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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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씨는 내가 고용한 사람인데, 그녀에게 무슨 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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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과속으로 메이 씨 별뗏목을 들이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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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는 아닌 것 같아요. 단정사(丹鼎司) 의료팀이 곧 올 거예요
NPC
NPC
교통사고요? 거기가 어디죠? 지금 바로 갈게요
NPC
NPC
…나비의 꿈나라 촬영장이 한창 바빠서 늦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사고 현장에 가봐야겠어요. 저, 실례지만 누구시죠?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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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천박사에서 파견한 임시 속도측정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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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E}(이)라고 부르세요
NPC
NPC
알겠어요, 바로 갈게요

섹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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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 씨, 궁금한 게 있어요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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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사에 도착했어요? 천박사 쪽에서 메이 씨한테 물어볼 게 있대요
NPC
NPC
방금 도착했어요. 근데 사람들이 부주의한 틈을 타서 메이 씨가 단정사에서 빠져나갔대요
NPC
NPC
아휴, 메이 씨도 참. 완전 고집불통이라니까
NPC
NPC
알아보니까 「노트」 몇 장이 분실됐다고 찾으러 갔나 봐요
NPC
NPC
그걸 가지고 있죠?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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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 있던 그녀의 노트를 보고 당신한테 연락한 거예요
NPC
NPC
휴가 내고 온 건데, 촬영장 일이 급해서 돌아가 봐야 해요. 메이 씨를 찾으러 갈 시간이 없어요. 입원비는 냈으니 그녀에게 빨리 병원으로 돌아가라고 전해줘요
NPC
NPC
부탁할게요

섹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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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쪽에서 가해자를 잡았으니, 배상 문제는 걱정 마세요
NPC
NPC
정말 신세 많이 졌어요. 들어간 비용은 메이 씨 대신 제가 드릴게요. 근데 메이 씨와 계약 관계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NPC
NPC
고용 관계에서 등가 교환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인간관계를 통해 쌓아온 감정이 중요할까요?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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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관계니까 보수를 준 만큼 일해야죠. 두 분 사이가 원만한 건 좋은 일이지만, 사적인 감정이 고용 관계에 영향을 주면 안 되잖아요
NPC
NPC
저와 메이 씨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별뗏목의 바다에서 한번 봐요. 답례로 선물을 준비했거든요
NPC
NPC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옆에 있어준다면 그동안 꺼내지 못한 말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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