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C어딜 폼폼인 척 하려고. 진지한 얘기니까 진지하게 들어줘

NPC나 이번 나부 여행에서 엄청 신경 쓰이는 게 생겼어

NPC태복이 그걸로 카프카를 심문할 때 입도 벙긋 안 하고도 과거를 봤잖아

NPC어쩌면… 그 진법을 나한테도 사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NPC나부에 큰일이 있은 지 얼마 안 된 데다 장군이 부상을 입으면서 태복이 지휘를 잡았잖아

NPC그런 상황에 내 개인적인 일을 들이밀 순 없지

NPC바쁜 시기 좀 지나가면 같이 태복사에 가서 물어봐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