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케이: 스타 레일 요괴 퇴치팀 톡방 메시지

섹션 1

NPC

휴, 알고 보니 모든 게 다 오해였네. 정말 미안해

NPC

그런데 그 오해 덕분에 몇 년간 못 본 여동생을 보게 될 줄이야

Player

음. 동생과의 일을 자세히 들을 수 있을까요?

NPC

222

NPC

333

NPC

우리 부모님은 운기군이셨는데 어떤 이유로 일찍 돌아가셨어

NPC

그래서 난 일을 몇 개씩이나 해야 했고 여동생을 돌볼 여유 같은 건 없었지

NPC

결국 동생은 문제아가 됐고 학업도 제대로 못 마쳤어

NPC

그래서 난 몰래 동생의 운기군 복역을 신청했지. 군에서 동생을 돌봐준다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NPC

동생은 이 일을 알게 된 후 나랑 크게 싸웠고 나보고 제멋대로라고 하더라

NPC

난 결국 동생이 군무부에 상황을 말하고 복역을 거부할 줄 알았는데… 정말로 들어가지 뭐야?

NPC

그 이후로 우리 자매는 연락을 점점 안 하기 시작했고, 나중엔 아예 연락이 끊기고 말았어

Player

다 동생을 위한 거였잖아요. 나중에 동생도 이해하게 될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요

NPC

운기군에 들어가게 한 일로, 난 동생이 날 미워할 거라고 생각했어

NPC

하지만 오늘 동생을 만났더니 시왕사로 옮겼더라고. 내게 이런 중요한 일도 말하지 않다니

NPC

그래도 그 애가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여. 휴, 동생이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NPC

어쨌든 다 오해였네. 집안일로 소란을 부려 미안해

NPC

네비니, 힘내. 내가 응원할게!

NPC

NPC

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