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케이: 스타 레일 아이템

Section 1

NPC

{NICKNAME} 님, 실례합니다

NPC

제가 키우는 작은 키메라 두 마리를 기억하세요? 애들이 동화를 들으며 잠드는 걸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NPC

최근에 글쓰기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해 보고 싶어서, 한 편 써 보려고 하거든요

Player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야?

NPC

사실 당신의 의견을 여쭤보려고 했는데, 현재 구상한 건 이래요

NPC

주인공은 우연히 작은 마을에 들어서게 되었어요. 마을에는 고양이와 쥐, 노래하는 까마귀, 분홍빛 아기 돼지, 그리고 서로 협력하며 사는 개미 가족이 살고 있었죠

NPC

인정이 많은 그들은 주인공과 함께 놀며, 이야기 듣는 걸 아주 좋아해요

NPC

아니,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죠……

NPC

동화마을에 밤이 찾아오고 모든 것이 조용해졌지만… 작은 동물들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어요……

NPC

「여긴 조용하면 안 돼」, 「여긴 조용하면 안 돼」, 동물들이 말했어요……

NPC

그래서 작은 동물들은 주인공의 침대 곁으로 갔어요

NPC

여기까지예요

NPC

●_●

NPC

◕_◕

NPC

◐‿◑

NPC

당신을 쳐다보고 있어요

Player

그런 「동화」 이야기라고? 너무 무서운데?

NPC

아, 역시 무섭죠?

NPC

솔직히 말하면, 쓰다 보니까 이 소재는 공포 소설에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NPC

NPC

하지만 전 공포 소설을 많이 접해 보지 못했어요. 몰입감을 더 높이려고 ≪미해결 사건 20건≫이나 ≪사라진 흔적들≫ 같은 참고 서적도 좀 찾아봤죠……

NPC

오늘 막 ≪맛있게 식사하기≫를 다 읽었는데, 괜찮은 아이디어가 좀 떠오르더라고요

NPC

진도가 나가면, 다시 이야기해 드릴게요

NPC

걱정 마세요, 작은 키메라들도 매일 독촉할 거예요. 이야기 듣는 걸 가장 좋아하니까요

NPC

Related Messages

Message 1 Message 2 Message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