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케이: 스타 레일 트리비 메시지

섹션 1

NPC

회색이, *우리*랑 수수께끼 놀이할래?

NPC

아침에는 작고, 점심에는 크고, 저녁에는 다시 작아지고, 다음 날에도 이 과정이 반복되는 게… 뭐게?

Player

트리비 선생님들!

NPC

비슷했어. 답은——생명이야

NPC

씨앗이나 *우리*처럼 생명의 순환은 끝없이 반복되잖아~

NPC

하나 더 맞혀봐

NPC

새와 짐승, 꽃과 나무 등 모든 걸 집어삼키고, 철을 깨물고 금속을 부식시키며, 돌을 씹어서 으스러뜨릴 수 있는… 결국에는 어두운 밤을 몰아내는 게… 뭐게?

Player

「시간」, 맞지?

NPC

예전에 트리앤이 그랬어. 이 두 수수께끼를 맞힐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회색이한텐 꼭 내봐야 한다고

NPC

사실 이건 *우리*가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해

Player

트리앤 선생님……

NPC

트리앤이 희망의 씨앗을 남겼으니 시간이 꽃의 답을 가져다 주겠지

NPC

*우리*는 분명 서풍의 끝에서 다시 만날 거야~